아기도 때로는 열받는다 1. 싼 데다 또 쌌는데도 "요즘 기저귀는 참 좋아" 하면서 안 갈아줄 때 2. 자기가 낳아놓고는 "누굴 닮아 이렇게 못 생겼어" 하며 푸념할 때 3. "아빠, 엄마" 도 발음하기 힘든데 "작은할머니 해봐" 하고 조를 때 4. 아무리 빨아도 엄마 젖이 나오지 않을때 (도대체 누가 먹은거야?) 5. 아무 데서나 벗기고 기저귀 갈때 (나…

일요일 스콰시 끝나고 점심먹으러 갔당. 코치님이 시킨 Spring Chicken이 맛있어보여 만이 뺏어 먹었더니 완전 체했다. 울 엄마, 아빠가 남의 거 뺏아 먹으면 안되다 했었는데.... 벌 받았나보당 점심 먹구 볼링 치고 집에 와서 치킨 먹은거 가 토했당. 에궁, 아까운거....

음..오랫만에 들어와 봤는데 회원님들이 엄청 느셨군요~ㅋㅋㅋ 첨에 제가 올린글중에 회원님들 10명 넘으면 쏜다고 했는데 인제 20명을 곧 넘길것 같으니...쏘지도 못하겠네요..푸힛~ 암튼 다들 즐거이 사시는군요.. 전 얼마전에 시작한 플룻을 열씨미 불며 삽니다..ㅋㅋ 일요일인데 다들 즐건하루 보내세용~ 보너스로..숫자쏭 올립니다.. 외우고싶진 않았는데 계속…

회사일로 와 있는데, 시간도 시간이지만 몰라서 구경못하네요,,, 시간 있으신분 연락 바랍니다. 물론 바쁘시겠지만,,,,

안녕하세요. 사실 오늘 첨으로 들어와봤는데 좋은 싸이트인 것 같네요. 이런 글은 올려 본 적도 없어 좀 쑥스~ 저는 이번 20일에 싱가폴로 가게 되었답니다. 1년이 될지, 2년이 될지...직장일로 가는데요. 아무래도 출장으론 몇 번 가 봤어도 사는 건 처음이라 도움을 받아야 할 일이 많을 것 같네요. 관심 부탁 드려요.^^ 나이가 먹나, 갈수록 외국생활이 …

지금 태풍 매미로 인해 난리도 아니라는데...인터넷 신문으로 보는 것과는 좀 많이 차이가 나는듯 하네요. 특히 경남지역. 부산 울산 마산 창원 등지의 남해안 지역에 자신의 집이나 아는 분이 계시면 한번쯤 안부인사를 드려 보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자연 앞에 겸손하라 했지만 태풍은 좀 아닌듯... 올해 농사 다 지었을 텐데...우짜노??? 글구 며칠전 사스가…

Gnee An City에서 사자춤을 한다고 하던데 같이 구경가실 분 안계신가요? 오후 7:30부터 시작이던데... 저는 중국 영화에서만 보고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내일 구경가려 합니다. 어제는 비가 오는 바람에 못갔구요. 오늘도 가볼까 했는데, 비가 추적추적... 이런 날은 오뎅에 소주(또는 따끈한 정종)가 제격인데... 여기는 오뎅에 소주 마실 데가 없…

그거 무쟈게 잼 업어여... 차라리 사자 나오는 동물에 왕국을 보는게 났쥐~ > >Gnee An City에서 사자춤을 한다고 하던데 같이 구경가실 분 안계신가요? > >오후 7:30부터 시작이던데... 저는 중국 영화에서만 보고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 >내일 구경가려 합니다. 어제는 비가 오는 바람에 못갔구요. > …

한국촌 게시판에 글 올렸었는데 아무도 답을.... 심림스퀘어가 한국의 용산이나 인터넷 쇼핑몰과 비교해서 어떤가요? 혹자는 싸다. 혹자는 별차이 없다...누구말을 믿어야 하는지. 싼가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이곳마저 저를 버리면....아  세상은 냉혹한 곳이구나~~~

컴퓨터 부품은 한국에 비교하여 거의 같은 수준 혹은 약간 비싼 수준입니다. 어차피 한국에서도 컴 관련 부품은 무관세이며, 동시에 컴퓨터 부품 중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하드디스크, CD-ROM, MEMORY등은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삼성, 엘지, 등 국산 제품들이 둉산에 공급이 되고 있기 때문이죠. 1. 삼성 하드디스크, 굉장히 성능이 좋은 편…

화니 아저씨 한국가서 바쁘시나? 삽겹살 파티후에 소식이 없네여. 한국에서 올때 껌 꼭 잊지 마세여.

한영애 뮤직비디오에서 키스신을 연출할 커플들을 모집하는데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키스사진을 올려놓았네요. 추석 명절날 머나먼? 타지에서 외롭게 보내는 이들을 위해서 링크를 걸어봅니다. http://kissevent.daum.net/jsp/kiss/KissEvent.jsp 꼬랑지 : 설마 이 사진으로 오늘밤 허벅지 꼬집으면서 밤을 지새우시는 분은 …

제가 있는 연구소에서 다음과 같은 파티를 한답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오셔서 두리안이랑 사테를 즐겨보세요. NUS에 오셔서 제게 전화주세요. 9243-4421 Date: 11 Sep 2003 (Thursday) Time: 4-6pm (performances at the KR-auditorium, following by a great party at…

싱가폴 한국촌에는 이런 카페도 있군요. 전 조호바루에 사는데 여기서 이런 카페나 모임을 찾으려니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이곳에 온지는 세달. 앞으로 11개월만 있으면 다시 한국으로 가지요. 이제까지는 자주 주말에 싱가폴에 구경갔는데 이제 다시 사스라니..그리고 더이상 구경하고 싶어도 갈데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으니 혼자 심심하고...같이 오신 동료분들은 …

>싱가폴 한국촌에는 이런 카페도 있군요. >전 조호바루에 사는데 여기서 이런 카페나 모임을 찾으려니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이곳에 온지는 세달. 앞으로 11개월만 있으면 다시 한국으로 가지요. >이제까지는 자주 주말에 싱가폴에 구경갔는데 이제 다시 사스라니..그리고 더이상 구경하고 싶어도 갈데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으니 혼자 심심하…

전 얼마전 집안의 행사가 있어 주말을 이용하여 한국엘 다녀 왔습니다. 한국 날씨도 아직까지는 약간 더운 편 이였습니다. 오랜만에 명동 거리를 걸으면서 구경도 실컷 하고 먹고 싶은 것도 많이 먹었답니다. 한가지 느낀 것은 ..... 한국 여자들 무지 무지 예쁘다는 것 입니다. 곱게 화장한 얼굴들, 형형 색색의 옷들 그리고 해맑은 미소들. 유행이 유행이니 만큼…

크하학... 내가 누군지 아는사람이 없을꺼야 ..아마도.. 안녕하세여^^ 저도 싱글이니 자격이 있겠지여... 글들을 보니 참 잼있게들 사시네여...^^ 혹시 거기서 밥먹고 살일 있으면 리플주세여^^ ㅋ.........

이 아름다운 계절을 기념하여 작은 파티를... 9월7일 오후2시 낯선 땅에서의 하루하루들, 큰 상점들마다 가득 쌓아놓은 MOONCAKE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문득, 그간 잊고 지냈었던 고향 생각이 뭉클하게 내가슴을 적시면 초록의 도시 속에서 숨겨져 있었던 외로움들이 하나가득 솟아나지요. 그리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없음을 아쉬워하며, 먼 고향…

안녕하세요 이 게시판에 첫 인사를 드리네요. 싱가폴에 온지는 두달반이 넘어 세달이 되가는 중이구요... EP가 뭔지 원... 몇번을 퇴짜 맞고 마지막으로 신청 중입니다. 제가 제 스스로 하는 건 아니지만(회사에서 해주고 있답니다). 전 아직까지도 먹는 것에 그리 많이 익숙해 있지 못하답니다. 제가 한국에서도 좀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고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

사실, 낯선 땅에 처음 오게 되면 호기심 반, 두려움 반, 그리고 그 둘을 합한 만큼의 외로움이 생기지요. 처음에는 외로움으로 인하여 상처를 받기도 하고, 그 외로움을 채워보려고 이곳 저곳 방황도 해보지만, 당장 무슨 답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단지, 경험 속에서, 세월이 지난 뒤 어느 훗날, 내가 겪었었던 외로움의 양 만큼이나 크게 다가오는 기쁨이라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