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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신이정순 (jsleelove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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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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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짜리 딸 아이와 초1 짜리 아들  델구 1월에  어학연수 1년 다녀오려구 힘든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정 모르시는분들은 왜 그리 고생을 사서 하냐는데 사실 마지막 남은 힘이라 생각하고 해주고 싶은 게
저에겐 이것이랍니다.
올까지 일하느라 애들 제대로 못 돌봐 줬구 큰아이  대학셤점수에서 영어 수학점수 조금씩 부족해서 원하는  대학 못 갔다는 원망 듣고 싶지 않아서 일년 휴학 결정하고 제가 직접 나서기로 결정했는데..
아시는 분들 모두 말류하시는 부분이
첫째. 들이는 돈에 비해 효과부분이  미지수?
둘째. 돌아와서 적응문제.
이런 것들이더라구요.
현재 아이는 정말 열심히 공부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선택한 것이 일년 시간을 가지고 영어 수학 열심히
좀더 해서  충분히 실력을 쌓겠다는 건데, 힘들까요?
이런 아이의 선택에 대해 후회 없이 도와 주기 위해 저도 하던일 집어 치우고 조력자로 같이 가려 합니다.


첫째도 둘째도 아이의 의지가 가장 많은 부분 연수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어떠세요  미친 선택일까요?

사실 막내도 문제이긴 한데요. 여기서 같이 출발햇ㅎㅐ서  2월에 에이스 셤 볼때까지 아니 학교 입학 할때까지 좋 은 학원 어디서 알아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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