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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립다 싱가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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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다 한다 (dpebzpdj)
    1. 2,941
    2. 0
    3. 2
    4. 200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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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한지 벌써 석달이 지났네요, 싱가폴에 살땐 힘든일도 있었고, 한국이 마냥 그립기만 했는데, 이곳에 오니 또 싱가폴이 그립네요, 요즘 한국이 넘 어수선할때라 더 그런가봐요,
큰아이는 가끔 싱가폴에서 찍은 사진 보면서 이상한 마음이 든다고 합니다, 고녀석도 저랑 같은 마음이겠지요ㅡ ^^ 여기는 곧 장마가 시작입니다, 날씨가 싱가폴과 비슷하네요,
너무 조용해서 심심하고 외롭기만 했던 그곳이 요즘은 한번씩 생각이 나네요,
귀국할때 아는 분들께 인사도 못하고 온게 맘에도 걸리고,,
혹시 저처럼 외로움에 마냥 훌쩍이기만 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기운내세요~
한국와도 뭐 별로 다를건 없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그냥 한번 들러봤네요..

댓글목록

투썬즈님의 댓글

투썬즈 (jungsoowoo)

맞아요 그럴 것 같아요. 아이디를 본 기억이 있는데 한국 가셨군요.
그래도 가끔씩 한국촌을 들리게 되지요 습관적으로. 저도 이곳 싱생활이 외롭고 지겹고 우울하지만 나중에 한국 돌아가면 그리울것 같아요. 알면서도 사람마음이라는게 만족을 못하구서리.. 암튼 다시 새롭게 시작한 한국생활 잘하시길 바래요. 가끔씩 한국생활도 전해주시고요.

qkdro님의 댓글

qkdro (gracejun)

한국떠나 온지 6개월 정도 아직 이헣다하게 마랄 처지는 아니지만 여러모로 한국보다 정서적으로 편한거 같아요  한국은 웬 카드가 그렇게나 많은지 , 온갖 멤보십카드에  우편으로 날아오는 전단지부터  ,하루종일 뛰어 다닐망큼 사회가 복잡해 졌어오,,,온각 마케팅에 안사면 안될거 같은 물건들도 넘 많구요    전 여기 휴가 온거라고 생각하며 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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