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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카페
- 잘 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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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sa (lisa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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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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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오늘 한다한다 님 글을 보고 나야 말로 여러 엄마들의 도움을 받아놓고서는
덕분에 잘 살고 있다는 인사도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적습니다.
그냥 막막하기만한 준비 단계에서 천우신조(?)로 한국촌을 알게 되어서 정독하기를 며칠..
그래도 이해 되지 않는 것들은 질문 올리자 많은 리플과 쪽지에 만땅 감동해서
자신있게 준비해서 들어왔답니다. 이젠 어느 정도 자리들을 잡으셔서 싱초보자들에겐
무관심 해질 법듯도 하실텐데 아는 것들을 상세히 적나라(?)하게 설명들 해주시니라 열심이셨던
여러분들 덕분에 싱가폴에 도착해서도 너무 많은 도움들을 받았답니다.
공부면 공부 그리고 지도 없이도 갈 수 있게끔 싱가폴 구석구석 다 가르쳐 주시고, 가슴 찡하게
공감이 가는 생활기들도 올려주시고...
가까이에 살면서 결코 언니는 아니지만 언니마냥 저를 챙겨주는 해녀님 부터 적응기로 저를 엄청 울게 하셨던 트윈맘님과 얼굴도 알지 못하지만 옆집 살고 계시는 듯 도움의 글들을 올려 주시는 만두부인님외 제가 싱에 랜딩했단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서 늦게라도 계속 쪽지로 정보 주셨던 많은 엄마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
댓글목록
만두부인님의 댓글
만두부인 (kammy)^^ 우리말에 그런 말이 있지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잘 지내신다는 말씀에 오히려 제가 감사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트윈맘,님의 댓글
트윈맘, (yangjaetwin)
남을 울게하는 저는 나쁜사람?,^^
모두들,,비슷한 고개를 넘기며 살아가는것 같더라구요,
가끔 끄적거리는 저의글에,,공감해주시는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이,
우리 모두 열심히 살아요,,
만두뷘님도,,한국촌에서 좋은 일 많이 하시죠?ㅋㅋㅋ
한국촌은 우리가 지키자,,아자아자,,그치,,만두야?,^^
해녀님의 댓글
해녀 (diver2565)언제 여기까정 글을~~우린 넘 재미있게 잘 살고 있어서 탈 아니유~~^^ 담엔 포기김치 담그고 함 불러요~~난 돼지고기 푹 쌂아놓을께~~~^^
lisa님의 댓글
lisa (lisakim)다들 포기김치는 안먹고, 돼지 고기만 먹는거 아니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