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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에서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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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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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한국촌으로부터 많은 정보를 받았습니다.덕분에 아이들은 여기 한국학교에 보냈습니다.다시 6개월후에는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니, 우리아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의 학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생각보다 교육프로그램이 좋아서 만족스럽습니다.kidskids님에게 감사드립니다.여긴 경쟁이 심하다더니 우리나라보다 아이들 구경하기가 쉽지않습니다.
싱가폴의 첫인상은 가든 시티답게 울창한 나무가 많아 넘 좋았습니다.
저는 한국학교근처 갤롱에서 사는데 여기만 그런지 운동하는 장소가 없어 답답합니다.등산코스라든지 조깅코스라든지...콘도에서 수영만 열씨미 합니다.
그리고 학교에 보낼때 우찌나 교통신호를 무시들 하는지,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아이들과 함께 길을 건너고 있습니다.교통신호무시는 우리나라보다 더심각한것 같습니다.
여기 슈퍼에서 김치라면을 보고 얼마나 반갑든지 글로벌시대라더니 역시 그런가봅니다.
여러가지 열대성 과일이 풍성해서 좋습니다.한국은 비로 과일값이 무척 비쌀텐데 말입니다.
현지음식은 아직은 적응이 안되어 향신료냄새도 그렇고 먹기가 그렇습니다.
현지에 적응해야 겠지요.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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