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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카페
- 재밌는 싱가폴 생활기를 쓰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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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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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生活記는 싱가폴에 거주하시거나 거주하신 경험이 있으신 분께서 경험담을 쓰시는 곳입니다.
여러분의 경험담이 다른 분들께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정성껏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촌-
댓글목록
마틸다님의 댓글
마틸다 (lyb1320)
2개월쯤의 아이를 데리고 싱에 도착했을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6년의 세월이 흘러 학부모가 됩니다
참 세월 빠르네요 더워서 못살겠다고 신랑한테 징징데던 생각을
해보면 웃음이 나오네요
(징징데니 가정부 구해주더군요)
딱 2년만 있다가 뜬다고 생각했는데 살다보니 괜찮네요
더운 싱가폴에도 4계절이 있더라구요
한국과는 조금 다른 달의 계절 느낌이지만 3월-5월은 아주 더운
여름,6월-8월은 조금 더운 여름,9월-11월은 조금 선선한 가을(가끔 낙엽도 떨어지고 아카시아 비슷한 향기도 느낄 수 있고,12월-2월은
비가 많이오는 우기(바람도 많이 불고,춥고,이불 필요한 계절)
어떤 이웃 외국인 아저씨는 싱가폴에는 두 계절이 있다고 한다
hot and very hot 이분은 1년 사신분이다
덥지만 조금은 정겨움을 맛보면서 싱가폴을 즐겨보는 것도 괜찮을듯
싶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