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2015-04-04 | |||
공지 | 2009-06-10 | |||
공지 | 2005-06-23 |
생각지도 않게 한국을 2주간 다녀왔습니다. 지난 12월에 입싱했으니 7개월만이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한국가기로 결정된 그 날이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밤잠까지 설쳤으니까요. ^^ 서울 지하철도 플라스틱 승차권쓰는거 알고 계세요? 저는 깜짝 놀랐다니까요. 보증금은 500원이구요, 나중에 돌려받는게 싱가폴이랑 똑같다지요. 싱가폴에 가지고 들어올 물건들을 구입…
님 글이 제맘 같아 글 남겨요*^^* 어찌 구구절절 제맘과같은지 반갑네요. 이젠 일상으로 돌아와 싱 생활 하셔야죠..그리고 댜요트도 요~~~*^^* 우리 힘 내서 열심히 싱에서 잼나게 지내요...
잘 갔다 왔군요!! 흐흐흐흐... 나도 잘 갔다 왔어요. 돌아오는 날 가방 하나에 몰아 넣었더니 덩치 큰 언니가 마중나와서 짐을 내려줬어요.ㅋㅋㅋ 얼마나 갖고 오고 싶은 게 많았는지.. 근데 그 와중에 뺏긴 것도 있어요. 공항검사대에서 에어콘 청소하마 몽땅 뺏겼다우.. 하여튼 잘 갔다와서 지금은 병원 치료중이라서 놀러도 못갔어요.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싱가폴이란 나라에서의 생활!! 너무 답답하거나 지루하지는 않으신가요? 쇼핑도 지겹다!! 혼자서 방바닥 긁는것도 지겹다!! 센토사에서 미치도록 발장구 치는것도 지겹다!! 혼자놀기도 이젠 지쳤다!! 이러한 증상을 가지신분들을 위한.. 영화 까페를 새로 오픈했습니다. 여러가지 자료, 리뷰, 모임등을 계획중입니다. 시간나시면 한번씩 방문 부탁드립니다. 많은 관심…
여행을 무척 좋아하는 편이라서, 수시로 틈만 나면 어디로든 향하는 버릇이 있다. 반드시 먼곳, 유명한 곳이 아니더라도, 가까이 조용하면서도 한가롭게 바다라도, 아니면 나무들이라도 들여다 볼 수 있는 자연적인 풍광이면 좋다. 창이 공항을 주변으로 EastCoastPark Way를 따라 나서면 야자수 잎과 떡갈나무처럼 생긴 아름드리 나무들의 조화로움이 첫인상…
20여년전 중화각 처음 open할때부터(대충 그정도 된것 같음)사장님 손맛에 쏙 빠져 참 많이 다녔죠... 갈수록 이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에 님들의 말씀대로 중이 절을떠나 동방홍으로...짜장 맛이 그런대로 짜장 그리움을 달래줬지만 종업원들의 꺼림찍한 서비스에 두번 갈것 한번 가지고... 그러다 어디서 짜장 한다고 하면 주저없이 열심히 다녀봤지만 아직까지는…
-비자(visa)를 받아 쥐기까지- 아내와 두 번째 통화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는 것이었다. 비자신청을 위한 첫째 관문이다. 싱가포르에 도착한지 이틀 만이다. 싱가포르에 전화 걸기가 일상화 되었다. 손녀 손자와 차례로 통화했다. 할머니가 계셔서 어떠냐고 물었다. 대답은 명쾌했다. ‘좋다’는 것이다. 뻔한 답변일줄 알면서도 짐직 물었던 것은 손자들의 …
이번에 저희 사물놀이 동호회 초청으로 전문 사물놀이 패인 아리가 다음주 수요일부터 8월 3일까지 싱가폴에 머무르면서 각종 공연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그 기간동안 행사가 있는 곳에서 요청을 하시면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높은 농악 공연을 보실 수 있으니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제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8180-0542 k77is@ha…
한국식 중국요리는 우리가족 모두가 즐기는 메뉴입니다. 중화각이 라파사 근처에서 영업할때부터 짜장면집을 다녔고 동방홍이 비치로드에서 신장개업할때부터 다녔읍니다. 근데 이 두 식당의 최근 모습은 정말 실망스럽네요. 중화각에 멋진 도전장을 내고 최근 2호점까지 연 중화각 -갈수록 고객 서비는 빈약해지고 가격만 올리고 있군요. 몇일 전에 갔더니 두명이라고 4명자…
(중화각에 멋진 도전장을 내고 최근 2호점까지 연 중화각 ) 2호점까지 연 중화각이 아니라 동방홍 아닐까요? ㅋㅋㅋㅋ 동방홍이 비치로드에 신장개업하기전... 동방홍은 겔랑의 로롱 몇에 푸드코트에 있었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냥 딴지 거는거 아니고....정정해드리는거에요..^^ ==============================================…
그러고 보니 동방홍의 횡포가 기억나네요.. 1년전 저희 팀 15명이 회식하러 가서 (물론 사전에 예약까지 했죠) 6시부터 식사를 했습니다. 뭐 비싸게 많이 시키진 않았지만 그래도 15명이면 웬만큼 매상 올려준건데.. 아니 글쎄 7시경이 되니까 예약 손님이 있다면서 거의 반 강제로 내몰더라구요. 더 먹을 것도 없고 해서 그냥 나오긴 했지만 정말 짜증이죠. 아…
혹시 하트모양의 왕릉을 보신적 있으세요? 그런게 어디있어~~ 하실까봐 요기 사진을... (image) 지난 달 한국의 조선왕릉 40기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한꺼번에 등재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하트모양입니다. 참 예쁘죠? 우리나라에서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것은 석굴암,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수원 화성, 경주 역사유적지, 고인동 유…
오늘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우리가 남의 나라에서 살면서 서로 만나도 말을 머뭇거리고 왠지 피하는 사람들 보면 나도 그 중에 한사람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럴까요.. 남을 흉보는것도 아닌데... 자기 자신에 대해 묻는 것조차... 모른다고 말하거나.. 머뭇거리는 사람들... 자기 이야기를 묻는데,,왜 꼭 남의 이야기 하듯이 하는지.…
토미라는 친구가 페이스북에 올려준 정보를 보고서 주져없이 신청했습니다. This is your chance to go to Mars! Fill in your information below and your name will be included with others on a microchip on the Mars Science Laboratory r…
이곳 필리핀을 떠나면서 차도 팔아야 하고, 짐도 팔아야 했다. 때마침 차, 짐, 집 모두를 함께 인수하겠다는 사람을 알게됐다. 일이 너무 쉽게 풀려도 걱정스럽다는 얘기를 이 때 하는것 같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만약 그 사람들이 계획을 취소하면 어떻게 할까를 궁리해 뒀다. 준비해 둔 사람은 만약이란 숫자에 당황하지 않을듯 했다. 결론은 역시나.... ^^…
-열하루간의 일기- 2008년 1월 2일, 손녀가 야밤중에 전화를 걸어왔다. 아빠가 전화를 받자마자 울더란다. 너무 ‘외롭다’고 했단다. 마음 약한 가족들이 편할 리 없다. 식구들의 신경이 곤두섰다. 아빠는 모레 당장 가봐야 하겠다며 항공권을 서둘러 예약했다. 아내가 12일 싱가포르 행 항공권을 사 둔 상태인데도 아들은 당황했다. 하기야 먼저 가서 …
재미있게 공감하며 잘읽고 있습니다 감포 백암온천 등 지명이나올때 마다 그길이선히 눈에보이는것 같습니다 밀양또한가는길이 눈에선하네요 가고싶은곳입니다 사계절이 있는 내고향 내나라.... 떠나올때는 새로운생활에 기대감으로 가슴이부풀어 아쉬움이거의없엇는데 이곳에 도착해 살다보니 내나라땅 안가본곳도 너무 많은거 같고 가보고싶은곳도 많아졋고 ㅎㅎㅎ 다 적어놓고 있습…
안녕하세요 싱가폴 인라인 동호회입니다. 발족한지 몇주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바퀴굴러가는 소리를 기다리다 지치신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심심한 사과를 드리고, 발족이후 첫 오프모임을 안내해드립니다. 남녀노소 초보자, 중상급자에 관계없이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성원부탁드립니다. http://www.hankookchon.com/bbs/zboard…
두리안이라고 하면 두 손으로 코부터 막았는데.... 이곳 필리핀에 4년 가까이 살면서 두리안을 경험한건 딱 한번! 그것도 냉동시켜 치즈케익을 먹는것 같은 기분으로 느껴본 요상한 과일! 아직도 시도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진 않는데.... 싱가폴에 막 생활하기 시작한 이틀째.... 어느정도 청소도 해 두고, 아이들 학원도 보내고, 여유롭게 앉았는데.... 어디…
역시 나의 직감은 틀리지 않았다. 시작 글의 주제가 예사롭지 않다. 여간 잘 쓰는 글 솜씨가 아니다. 열정이 엿보여 더욱 좋다. 글을 잘 쓴다는 것 못지않게 열정이 있어야 한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쓸 수 있는 게 글이다. 이곳에 쓰는 글은 꼭 무슨 요건을 갖추어 쓰는 그런 글은 아니기에 더욱 그렇다. 나는 사실 그 동안 늙은이라는 이유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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