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2015-04-04 | |||
공지 | 2009-06-10 | |||
공지 | 2005-06-23 |
안녕하세요. 싱가포르에서 생활한지 3개월 가까이 되어 갑니다. 어디 가서나 잘 적응하고 즐겁게 사는 성격이라 잘 지내고 있습니다. 특히 워낙에 여름을 매우 좋아했기 때문에 열대의 날씨에도 잘 적응하고 지내고 있답니다. 딱 한가지만 빼고요...ㅠㅠ 얘기 들으시면 별 것 아닌 것에 괴로워한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도마뱀과 바퀴벌레가 너무 싫네요.…
입싱을 준비하며 한국촌을 드나든 시간은 서너달... 드디어 입싱해서 적응해보려 애쓰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집값이야 워낙 비싸다는거 알고 시작할 엄두를 냈지만 물가마저 예상보다 더 비싼걸 하루하루 느끼면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요즘입니다. 과연 잘 살수 있을지 겁도 나고 괜시리 눈물도 나고 살던곳이 그립기도 하고.. 이나이에 길가에 버려진 아이가 된 기분이네…
나좀살자 님, 산다는 것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산다는 것은 참 재미있는 이벤트입니다. 삶에 있어 두려움은 자신속의 가장 나쁜 적입니다. 긴장을 아주 풀어서도 안 되지만 지나쳐도 해롭습니다. 적당한 긴장 속에 아름다운 미래를 여유롭게 설계하세요. 글을 쓴다는 것도 그 중의 하나가 되겠지요. 누구나 처음은 어렵고 두렵지요. 하지만 본디 …
-“2009 한인가족 한마당”에 다녀와서(참관기)- 한인회 사이트에서 반가운 소식을 보았다. “2009 한인가족 한마당”행사가 떴다. 행사 내용을 쭉 살펴봤다. 백일장/사생대회/디카 촬영대회/제3회 대사배 바둑대회/가족노래자랑(아빠 동요 부르기 대회)/마술사 공연(마술/풍선 만들기/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했다. 우선 머리에 들어오…
미국 뉴저지에서 한인2세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일본군 위안부 만행을 고발하고 희생자를 기리는 기념비석을 추진하고 있답니다. 이들은 이미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의 취지를 설명하고 서명운동을 해서 700명의 서명청원서를 뉴저지버겐카운티에 전달했는데요? 그 결과 버겐카운티는 일본군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질 곳을 한인이 많은 곳에 세울 수 있도록 장소를 섭외하고, …
오늘은 화요일 이지만,월요일 같은 날입니다.내셔날데이로 인하여.. 은행과 우체국을 가려고 나셨습니다. 집에서 나서서 은행,우체국갔다오는데 두시간하고도 삼십분이나 걸렸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나라인지, 은행만 한번 다녀오려면 한시간은 걸리는지. 답답함에 글을 올려봅니다.모두가 다 그러시겠지만, 은행가서 한시간 우체국가서 한시간, 은행은 10…
그맘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그저 마음을 비우고 그려려니 하세여...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저도 그단계를 지나고 그냥 포기하니 맘은 편터라구요... > > 오늘은 화요일 이지만,월요일 같은 날입니다.내셔날데이로 인하여.. > 은행과 우체국을 가려고 나셨습니다. 집에서 나서서 은행,우체국갔다오는데 > 두시간하고도 삼십분이나 걸렸습니다.…
아~참 이나라는 불평하는게 자유롭지 않은 나라입니다. 정치에 불평하면 심할땐 재산압수하고 나라에서 추방당한답니다.. 가벼운 불평을해도 주위눈치본니다. >저도 매번 느끼는 일입니다.. >특히 임신막달엔 혼자 은행에 못갔어요.. >서서 30분기다리다 병원 실려갈까봐! >꼭 메이드데리고가서 줄서서 기라리게 했답니다.. >슈퍼나 은행이나…
저도 망고님이랑 같은 생각이에요. 대부분 사람들이 한국과 같은 서비스를 바라더라구요. 저도 싱가폴오고 처음 3개월동안은 무슨 이런 나라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매일 불평을 했는데 외국인(호주)인 저의 남편이 여기는 한국이 아니라 싱가폴이라고 이제 여기에 맡게 적응하고 살아야 된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듯이 싱가폴오면 싱가폴법 따라…
저도 매번 느끼는 일입니다.. 특히 임신막달엔 혼자 은행에 못갔어요.. 서서 30분기다리다 병원 실려갈까봐! 꼭 메이드데리고가서 줄서서 기라리게 했답니다.. 슈퍼나 은행이나 어디든 서비스마인드가 전혀 없는 나라인것 같습니다. > > 오늘은 화요일 이지만,월요일 같은 날입니다.내셔날데이로 인하여.. > 은행과 우체국을 가려고 나셨습니다. 집에…
싱가폴뿐만 아니라 최고 선진국이라는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우리나라 서비스에 너무 길들여진 우리자신이 오히려 문제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요즘 가끔 해봅니다. > > 오늘은 화요일 이지만,월요일 같은 날입니다.내셔날데이로 인하여.. > 은행과 우체국을 가려고 나셨습니다. 집에서 나서서 은행,우체국갔다오는데 > 두시간하고도 삼십분이나 걸렸습…
며칠만에 돌아와 목마르게 선생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정말!!!! 눈물과 미소를 함께 주신다니까요... 며칠동안 한국에 있으면서, 혼자 있는 기러기 남편이랑 다투지 않고^^ 작은 허물일랑 다 덮어두고.... 조금이라도 더 잘해주고 싶은, 얼마나 외롭겠나 싶어 애잔한 마음이 더욱 깊었던 것에는 선생님의 소중한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조…
- 아내가 왔다 - 내 아내가 싱가포르에 돌아온 것은 떠 난지 여덟 달만이다. 손자의 여름방학이 끝나는 6월말이었다. 로칼 초등학교 방학이 시작된 5월28일 아내와 얼굴을 마주한지 한 달째기도 하다. 왜 날짜에 무게를 두느냐면 교통사고의 후유증이 얼마나 몸과 마음을 망가뜨리는 요인인가를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교통사고 이후 아내를 처음 보았을…
저 역시 먼 타국에서 친정엄마의 허리 수술 소식을 듣고 몇날 며칠을 울며 불며 보냈답니다.. 수술날짜를 받았다는 소식에 울고 지금쯤 수술실에 누워 계시겠구나 싶어 하며 울고 회복실에서 마취가 깨면서 얼마나 아플까 생각하며 울다 울다 지치도록 그렇게 울었답니다.. 간병인이 옆에서 잘 해줄거라 믿으면서도 내가 옆에 없어 엄마가 외로울까봐 내내 가슴을 쥐…
손바닥 도장.. 손가락 한마디가 없는 약지.... 하얼빈역... 히토 히로부미.... 하면 떠오르는 사람..바로 안중근 의사.. 올해가 안중근 의사가 일본 초대 내각대신이자 한국식민통감이었던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빈 역에서 저격한지 100주년이 된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안중근 의사 의거와 내년 3월 순국100주년을 맞이해서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최근 몇년간 한국방문후에 느끼는 건 싱가폴이 무지 비싸고 (질에 비해) 서비스 마인드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않아 공항에서 택시를 잡아 짐을 실으려하는데 기사가 뒤트렁크를 열고 짐은 않싣고 트렁크를 치우는척!! 하는게 아닌가....첨엔 진짜 치우는가 했는데 보니사실 텅빈 트렁크에 청소도구만 있었디. 보다못해 내가 짐가방…
갑자기 바이올린의 브릿지가 부러졌습니다. 한국에서는 악기점에서 브릿지를 팔고 현도 매주기 때문에 악기점만 찾으면 해결될 줄 알았습니다. 비산에 살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톰슨 플라자 야마하 악기점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브릿지도 팔지 않을 뿐아니라 현도 못맨다는 겁니다. 순간 머리가 아찔 했습니다. 그곳에서 파야레바에 있는 쇼핑몰에서 고칠 수 있을 거라고 하더…
정말 고마운 선생님이시군요. 브릿지 깎아 끼우는 게 말처럼 간단한 일이 아닌데..... 여기 젊은 선생님들은 아마 해 보시지도 않았을 겁니다. 전문 루티에에게 맞기면 깎아 세팅하는 데 브릿지 값 말고도 수십 불은 들었을 거에요. 연륜있는 분이라 브릿지까지 다듬어 주시는 선생님이시네요. 저도 20년 전에 바이올린 처음 배울때 브릿지가 부러지면 레슨 …
>정말 고마운 선생님이시군요. >브릿지 깎아 끼우는 게 말처럼 간단한 일이 아닌데..... 여기 젊은 선생님들은 아마 해 보시지도 않았을 겁니다. 전문 루티에에게 맞기면 깎아 세팅하는 데 브릿지 값 말고도 수십 불은 들었을 거에요. > >연륜있는 분이라 브릿지까지 다듬어 주시는 선생님이시네요. 저도 20년 전에 바이올린 처음 …
(image) 대한불교 조계종 싱가포르 제1 포교원 연화원( 蓮華院 ) ~ 연꽃향기 빛나는 참선, 기도 도량 ~ 1. << 2009년 백중기도 입재와 특별법회 안내 >> 불자님들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항상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올해 음력 7월15일 백중 (우란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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