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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환율 때문에 정말 힘듭니다..
- 올드퀸 (w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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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1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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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입싱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들어오는 날 최고의 환율로 집세랑 보증금 내느라...1달 생활비를 날려버린 터라 어찌나 마음이 좋질 않던지... 오지랖 넓게 우리집이라도 델꼬 와서 한끼 식사라도 챙겨먹일까 어쩔까 망설이다가 문자 그대로 오지랖인가 싶어 용기를 내지 못했는데, 이리 달린 따뜻한 댓글 들 보니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지네요.
그리고 아직 대한민국, 우리 한국사람들 이렇게 따뜻한 정에 왠지 또다시 눈물이 나도록 감동 받았구요..... 이 글 쓴 친구가 힘내기를 저도 같이 기도해봅니다.
God bless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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