큭~ 웃어서 미안합니다 ^.^  그런데 글을 읽다보니 좀 웃겨서.... ^^;;;
처음 친구가 버렸을때는 봐줄라고 했는데, 1분후에 님들이
줄줄이 버리는걸 보니 도저히 안돼겠다 싶어서 벌금 물린거
아닐까요? ㅋㅋㅋㅋ  
꼭 돈 때문이 아니라, 내 나라에서건 남에 나라에서건 최소한의
공중도덕은 지키면서 살아야죠 ^.^
기분 나쁘라고 이런 답글 쓰는거 절대 아니라는게 꼭 믿어주세요.
그냥 그 상황이 상상돼면서..웃음이 나와서요 ^.^


>오늘은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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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센터 앞에서 친구 두명이랑 담배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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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다 피고 땅에다 버렸습니다 저도 버렸고요 그뒤로 또 한 다른 친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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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옆에서 어떤 아저씨가 다가오더니 싱가폴 환경부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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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 세장 붙여주더니 한사람당 200씩 600백불을 벌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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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리가 잘못한건 인정하죠.땅에다 버렸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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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참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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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찬구가 버릴때 왜 안 나타나고 다들 버리고나서야 나타나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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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친구가 담배를 버리고나서 1분정도 지나서야 제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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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이면 충분히 와서 벌금때리고도 남는시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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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미 지나간거니 어쩔수야 없지만 저희들도 앞으로 조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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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싱에서 법 어기지맙시다....돈도 돈이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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