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29
- [re] 남강(南江)님이 감기몸살에 걸린 까닭(1)
- 남강 (h12k13)
-
- 1,374
- 0
- 0
- 2010-01-03 12:39
페이지 정보
본문
봉세종 한인회장님을 통해서 매주 금요일마다 한인회관에서 실시하는 ‘몸살림운동’이 일취월장하고 있다는 소식을 익히 듣고 있습니다. 참 반가운 소식이지요.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고도 하지요. 그래서 2010년도 모두가 하나같이 건강한 한 해로 승승장구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 한 가운데 ‘몸살림운동’이 있고 이를 헌신적으로 나누고자하는 윤선생님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요.
윤 선생님의 나눔의 큰 뜻을 받들어 봉세종회장님과 저와 셋이 함께 ‘몸살림운동’을 싱가포르교민들과 나누기로 의론하던 그 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저가 감기가 걸린 까닭이 무엇이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지적하였듯이 그동안 몸살림운동을 소홀히 하고 바른 자세도 가지지 못했습니다. 참 부끄러운 고백이지요. 핑계밖에 될 수 없지만 싱가포르를 떠나온 이후 너무 바쁘고 예기치 못한 힘든 일들도 많았습니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실천하겠습니다. 사실 하루에 30분도 시간투자를 못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지요. 더구나 돈 들지 않는 30분의 시간투자로 365일이 건강하다는 사실을 몸으로 체험하면서도 실천하지 못한다면 건강을 포기한 사람일 수밖에 없겠지요. 그래서 사람은 너나 나나할 것 없이 무척 똑똑하면서도 때로는 바보지요. 이제 제대로 된 영리한 사람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교민들의 건강 챙기기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신 봉세종회장님과 함께 김철 선생님의 ‘몸살림운동’이 윤 선생님으로 하여금 건강한 싱가포르 교민사회로 일익발전하기를 충심으로 빌어마지 않습니다.
참 저희 손자는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도리도리’를 열심히 잘하고 있고 그로해서 차멀미는 완전히 나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