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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찜찜한"벼룩시장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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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노 (bonno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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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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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보았지만, 지금 샟각해보니 침대의 0/3 정도만 사진에 나왔던거 같네요.
120불에"한국앐서 갂져오신 슈퍾싱글 駤트릮스와 여기서 구입하신 프레임을 구입하였는데,
오늘 배달와 설컘해보니 매트리스谀 프레임에"들어가지 않는것입니다.
그래서 누우면 다리를 올리고 있는豰 같쟀.. 매트리스가 붕"떠있눔거죠.
아니 이럴수가.. 배달하신분은 가져떄도 이랬다賠 하쉜고
파신분읂 전화도 문자도 연락이 안되네요.
9월초에 떠나신다고 하셨는데..
젆화통화도 했고, 싱가폴에서 1년 반 쓰신거라고 아이가 쓴거라. 후회하지"않을곰라며.
제가 산후에 쓸거靼 신경쓰인다고 했더니 걱정말라고 해서 믿었는데.
벼룩시잧에서 음 구입한"물건쟴고,
신랑이 보지도 않고 사는거에 걱정하는터라. 아이키우싞는 분인데 믽어보윐고 큰소리 쳤던 제가 어찌나 속이 상하던지..
글을 올립니다,
연락덄 되짂 않고. 배달鹄 40불이나 들였는데 다시 보낼수도 없고.,
그런거지만, 침대를 볼떄마다 웬지 사기당한 기분이 들어서 너무 화가 나네요.
이렇게 쓰던묾건 처鶄하고 한국으로 덌아가면 간 람은 그만이겠지만,
남아서 그 물건을 쓰는 사람은 계속 그 생각쟴 나짂 않을까요?<`r /> 펔고 갂려니, 돈이 급해서, 이해해 보려고 해도
오늘 밤쟀 잠이 안올駌큼 섍이 상합니뉤.
저도 저 침대사진을 교묘히 찍어. 누군가에서 속여 팔아앾 할까요?
제검 필요없게뒘면, 엄마 저는 실사를 올리고, 그래도 좋다는 사람
아니면 픆레임 따로 매트리 따룜 팔덚가.. 누굴 주던가 해야겠지요.
금액을 떠나서. 한국사람들끼리 거래하는 이트에서.>br /> 鬼론 더 좋은 물건을 그냥 주시는 좋은 분들도 많고,
서顜 필요한것들을 쳙길수 있어서 참 좋구나~ 했었는데..
기분이 많이 안좋네요..
벼룩시을 이용하시는 봄들 만으시겠지만,, 혹시나 저처럼
아니 저같은 분이 또 생기 않잼셨음"하는 酸파싮에 올頤봅니다.
댓글목록
nani님의 댓글
nani (emjin)저도 예전에 책을 판다고 한국에서 비싼 값들여서 들고 왔다고 해서 갔습니다. 집도 오차드 부근의 비싼 콘도에 사는 나이든 중년 여인. 책을 보자기에 싸놔서 그냥 웃으면서 돈 들이고 맞겠죠 하고 왔습니다. 허~~~~~~~~ 열어보니 아마 한 30년은 된듯한 책들 노랗다 못해 밤색인 책들이었습니다. 얼마주었던가?? 그런 책을 팔려고 했던 사람이 나빴을까요 아님 열어보지도 않고 가져온 내가 바보였을까요. 그 땐 그냥 재수없었다라고 하고 넘어갔는데 갑자기 열 받네요... 양심 불량들이 왜 이렇게 여기 저기에 많은 지....
뉴욕뉴욕님의 댓글
뉴욕뉴욕 (kitty07055)한국과 싱가폴 침대사이즈가 맞지않습니다.한국것은 매트리스가 길고 싱가폴꺼는 넓다고해야할까요?! 저야 어차피 제가 쓸거라 한국에서 매트리스가져왔는데 저도 싱가폴 프레임에 넣어보니 사이즈가 맞지않더라구요 ,뭐 대충쓰자 싶어 그냥 저는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런대로 네 말씀대로 발쪽이 약간 올라가긴 했어도 쓰는데는 지장은 없더라구요 물론 아무 얘기 못들으시고 구매하신것은 화날실만 하지만요.........
히히히님의 댓글
히히히 (heehihi)저도 새 책이라고 해서 구입하러갔더니 이거는 누렇다못해 얼룩덜룩... 파시는 분 왈.. 새 책인데 책장에 꽂아두었더니 변했네여...헐... 기가막혔지만 제가 예약한 것이라 하는수없이 사 왔습니다. 정말 사기당한 기분이더라구요...
피닉스님의 댓글
피닉스 (wisethink)싱가폴 사람들보다는 외려 "한국사람들"한테만 사기를 당했던 아픈 기억이 있네요. 거액을 주고 산 살림살이...이사 와서 보니, 중고인데도 새 것이라 우기던 ㅇㄱ 교회다니던 신혼부부,,,,기도 응답받았다 좋아하셨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하느님께서 노하시지는 않으셨나 몰라요...ㅎㅎ
cat님의 댓글
cat (kdg8969)저는 반대의 경우였네요, 필요없게 된 싱글침대를, 2년 정도 사용한건데, 메트리스도 좋은거고, 프레임도 전혀 흠이 없는 것이였는데, 돈받고 팔자니 그래서 그냥 준다고 올렸더니, 손빠른 아줌마가 정말 올리자마자 몇초 안되서 전화가 왔습니다.사실, 학생분들에게 드렸으면 했는데, 뭐 너무 절실하다고 해서 드렸는데, 고맙다는 말한마디 업었어요. 외려 가져가느라고 운송비 들었따고 자기도 거져 가져간거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이런 경우도 있네요.. 사람 사는게..참..
길벗님의 댓글
길벗 (sararah)그래도 고마운 분들도 많으십니다. 저는 얼마전 아이들 자전거가 필요해서 찾던 중 세랑군 스프링 블룸에 사신다는 분께서 올리신 광고를 보고 자전거를 사러 갔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상태도 좋고 하여 구입하려고 차를 기다리던 중에 바퀴를 눌러보니 바람이 빠져 있었습니다. 그분도 당황하셨던지 미안하다고 말씀하셨지요.. 다음날 그분 자전거 바퀴 바람 빵빵하게 넣어서 저희 집까지 배달해 주시고는 돈도 안받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같은 동포끼리 너무 욕심을 내신것 같다고 하시며 손사래를 치시고 가셨지요.. 그리고는 돌아가시는 길에 바퀴의 바람넣는 곳의 캡이 주머니에 있었다고 하시며 다시 돌아오셔서 전해주고 가셨습니다. 진한 감동의 물결 팍팍...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오늘도 울 아들들은 자전거에 몸을 싣고 바람을 가릅니다.
굴굴님의 댓글
굴굴 (ship12)그게요.......벼룩시장에 보면 쓰던거를 새거보다 비싸게 올린것도있고...가치도 안나가는걸 팔겠다는것도 있고 팔면 그만이다는 맘들인지....맘 상하셨겠네요...
봉노엘님의 댓글
봉노엘 (bonnoel)네.. 저도 애기 침대 어떤분이 그냥 주셨는데 얼마나 친절하시던지. 참 감사했어요. 속이려고 했는데 난 속았다는게 기분이 안좋았죠.. 하지만 싱가폴엔 좋은 분들도 아주 많이 계실꺼라고 믿고 싶네요... ^^
쥬니아빠님의 댓글
쥬니아빠 (sebastianwoo)음...전 여태까지 만족이었는데....어째요.....좋은 사람 좋은거래 되시길...
초보싱싱이님의 댓글
초보싱싱이 (ohyoho)저도 고대기랑,,,빙수기를 샀는데 한번도 안쓴 새거라더니...빙수기는 뚜껑에 콜라때가 묻어있고,,,고대기는 더러워서쓰지도 않고 버렸네요..양심불량 많아요...쯧쯧 ...인생이 불쌍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