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도장.. 손가락 한마디가 없는 약지.... 하얼빈역... 히토 히로부미.... 하면 떠오르는 사람..바로 안중근 의사..

올해가 안중근 의사가 일본 초대 내각대신이자 한국식민통감이었던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빈 역에서 저격한지 100주년이 된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안중근 의사 의거와 내년 3월 순국100주년을 맞이해서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하얼빈에 살고 있는 장셴윈이라는 사업가가 3000만원을 기탁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안중근 의사의 나라 사랑과 평화 정신이 알려지면서 기념관 건립에 중국인·일본인들까지 성금을 보내오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에는 미 교포2세들이 일본의 만행을 미국 사회에 알리기 위해서 추모비 건립을 위해 모금운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던데... 정말 훌륭한 분들인것 같아요..
안중근 의사처럼.. 그리고 과거 독립운동가들 처럼.. 목숨은 버리지 못하더라도 이런 일에 발벗고 동참하면 우리도 애국 하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