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우리가 남의 나라에서 살면서 서로 만나도 말을 머뭇거리고 왠지 피하는 사람들 보면
나도 그 중에 한사람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럴까요..
남을 흉보는것도 아닌데... 자기 자신에 대해 묻는 것조차... 모른다고 말하거나.. 머뭇거리는 사람들...
자기 이야기를 묻는데,,왜 꼭 남의 이야기 하듯이 하는지..
마음의 문을 열고 대화를 하려고 노력해도 왠지  사람들은 마음의 창을 닫는것 같습니다...
손해 보는것 없겠지요... 어차피 죽을때... 혼자 가지요... 둘이 안 가니까... 그렇지만...
이세상 살면서  남의 헛담이 아니 이상.. 서로가 대화는 필요하지 않나요...
정말 비밀이 많은 세상입니다...
궁금해요... 왜 그렇게 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