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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으로 여행가실분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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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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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라는 친구가 페이스북에 올려준 정보를 보고서 주져없이 신청했습니다.

This is your chance to go to Mars!

  Fill in your information below and your name will be included with others on a microchip on the Mars Science Laboratory rover heading to Mars in 2011!

Mars Science Laboratory is a rover that will assess whether Mars ever was, or is still today, an environment able to support microbial life. In other words, its mission is to determine the planets "habitability."


2011년 가을 예정인 2번째 화성탐사선은 2004년에 시작된 화성탐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존의 탐사선보다 더 크고 장거리 여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런칭이벤트로 지구인들의 이름을 마이크로칩에 담아갈수 있도록 하고, 참가자들에게 공인증서certificate와 일련번호까지 부여해주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화성으로의 여행은 우주 여행처럼 직접가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이름을 마이크로칩에 담아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의미있는 역사의 현장에 동참하는 마음은 여느 우주인 못지 않을 듯합니다.

NASA의 이와같은 글로벌 이벤트에 전세계 트위터, 페이스북유저들이 삽시간에 참여를 했습니다. 미국이나 브라질, 캐나다는 벌써 수십만명이 등록을 했습니다. KR 이 한국을 의미한다면 벌써 900명 가까이 등록한 것으로 나옵니다.

아래에 등록신청 링크했습니다.

http://mars9.jpl.nasa.gov/msl/participate/sendyourname/index.c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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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my의 글 원문: 내용을 보니 만화같은 상상을 하는군요. ㅋ

My Name Is Going To Mars! 어제 오후 4:52

In 2011 NASA will be sending an exploratory rover vehicle to Mars to assess whether Mars ever had an environment capable of supporting microbial life.

I have no chance of going to Mars. Ever. Even if they were to colonise it and turn it into a penal terrrtory and send me there the chances are very slim that I would make it.

NASA are taking a microchip with peoples names on it and leaving it there though. So if Aliens were to invade the Earth, having stopped off at Mars first, its possible they could have found the microchip first.

Which means they would be on first name terms with you. Which means making a slave out of you would be all so easier for them. Plus, you get a certificate. Certificates are awe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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