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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싱가폴의 첫 향기는 잘익은 두리안이라 표현하고 싶다.
- 서생 (h12k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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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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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쓴다는 것 못지않게 열정이 있어야 한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쓸 수 있는 게 글이다. 이곳에 쓰는 글은 꼭 무슨 요건을 갖추어 쓰는 그런 글은 아니기에 더욱 그렇다.
나는 사실 그 동안 늙은이라는 이유로 여러분들의 동정 어린 지지를 받아왔을 뿐 젊은이들의 가슴을 채우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ROSALIA님은 다양한 취미생활과 스포츠까지 섭렵하고 있어 폭넓은 체험담이 세련된 글을 통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올 것이다.
젊은 기러기 엄마의 글을 통해서 같은 위치에 있는 힘들고 외로운 기러기 엄마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새록새록 피어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님의 첫 글의 주제 두리안처럼 넉넉한 크기와 달콤새콤한 맛이 벌써 군침을 돌게 한다.
ROSALIA님의 시작 글에 첫 댓글을 달고 추천 단추를 눌리는 기분도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좋은 일요일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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