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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6.25 전쟁.. 잊어서는 안될 나라..
- 화니 (jx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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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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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몇 사람의 희생에도 얼마나 가슴 아파하는데,
그 많은 고귀한 젊음들이 우리 나라를 위해서,
어찌 보면 같은 민족간의 단순한 내란 정도의 상황인데도,
국제적인 이해 관계가 얽히고 설켜서...
아직도 그 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그 전쟁에서 수백명씩, 수천명씩, 수만명씩 목숨을 잃으신 그 나라 그 민족에게
진 빚은 아직도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장부에 남아 있는데,
오히려 우리들은 화해하고, 용서하고,
물론, 화해와 용서는 꼭 필요한 것이지만
참으로 상대적인 것이 아닌가 하네요.
우리가 일인당 수백불의 외화를 지불하면서 희희낙낙 금강산 관광을 다니던 그 시간에도
탈북자들은 낯선 중국 땅을 방황해야 했고,
운이 나빠서 중국 공안에 잡히면 북으로 돌아가서 공개 처형 당하는 그런 운명이 되곤 했었지요.
순수한 의미에서 시작된 개성 공단도 정치적인 논리로 인해 퇴색되어 가고 있고...
과연 우리들이 북한 근로자들에게 지불되는 그 임금이 얼마나 노동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6.25를 맞아서 우리를 위해 목숨 바치고,
우리를 위해서 싸워준 그 나라 그 젊은 영혼들을 위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혹여나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는 그 나라 사람들이 있으면 도움 줄 수 있는 방법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가슴 아픈 6.25 동란의 그 상처가 언제쯤이면 아물게 될른지, 내년이면 벌써 60주년이 되네요...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벌써 59주년...
>많은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소중한 목숨을 잃었지요.
>그분들이 없었다면.. 지금 우린..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참전했던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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