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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2015-04-04 | |||
| 공지 | 2009-06-10 | |||
| 공지 | 2005-06-23 |
starhub 를 사용할 때는 kbstar 접속해서 인터넷뱅킹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singnet 으로 바꾸고 나니 접속할 때마다 문제가 자주 발생해서 짜증이 너무 나더군요. 벼르고 벼르다가 전화를 걸었더니 몇 가지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그중에 효과가 있는 방법이 있어 알려 드립니다. IE exploere -> tools -> in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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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빠짐없이 서생님의 글을 읽고 있는 기러기 맘입니다. 1회 등장부터 한국에 있는 남편에게 서생님의 글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합니다. 10년전에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생각나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고 한국에 계신 친정어머님, 시어머님이 걱정도 됩니다. 남편을 그리워 하는 마음과는 다른 부모님에 대한 가슴 한켠에서 밀려드는 저림. 지난번엔 우연히 가요무대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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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던 날- (수술과 입원생활-2) 수술 담당의사와 통역이 끝나자 가디언은 밤 8시에 오겠다면서 급히 나갔다. 출근시간에 쫓겼다. 아내는 아침밥을 먹지 못했다고 했다. 속이 울렁거리고 입이 쓰다고 했다. 그럴 것이다. 미지근한 물로 입만 헹궜다, 주변에는 문병 온 중국 사람들로 왁자지껄 했다. 아내의 바로 옆 베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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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러기 할아비의 이야기-(21) 손주들 돌보시느라 이국땅에 고생하시는 이야기 쭉 잘 읽었습니다. 더우기 큰 일을 당하셔서 얼마나 맘고생이 심하셨을지... 지금은 부인께서 잘 회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건강하셔야 하는데요. 계속 올려주시는 이야기는 잘 읽겠습니다. 날도 더운데 건강 챙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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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던 날- (입원에서 수술까지) 엑스레이실 앞에서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불안했다. 의사의 말대로 골절 정도면 그것으로 만족하겠다. 엑스레이 촬영실에서 들어오라고 했다. 간이 덜커덩 떨어졌다. 얼씬도 못하게 하더니 무슨 큰 일이 생겨서 들어오라는 것이 아닌가? 벌벌 떨면서 들어갔더니 고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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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러기 할아비의 이야기-(20) 말도 안통하는 외국에서 이런 큰 일을 당하셨으니 얼마나 당황스럽고 힘드셨을까요?읽고 있는 동안 눈에 눈물이 고이네요. 할머니께서 얼마나 쾌차하셨는지 가해자의 태도와 보험 처리는 어떻게 되었는지 서생님 혼자서 아이들은 어떻게 키우시고 있는지 많이 궁금합니다. 사실 선생님 글에 많은 관심이 있지만 답글 다는 것이 좀 쑥스러워서리... 거의 모든 분들이 그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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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러기 할아비의 이야기-(20) 할아버지 글 읽으면서 어쩜 그렇게 생생하게 잘 표현하실까? 제가 느낀 첫입국때의 느낌,제가 느낀 살면서의 사소한 일상들 , 제가 느낀 쇼핑몰과 거리의 풍경들... 이런 것들이 할아버지가 묘사하신 그대로 였으니까요... 어떻게 할머니가 다치신 걸까 궁금했었지만, 할아버지 상처에대한 세속적인 호기심 같아서 스스로 꾸짖었습니다. 이번 글을 읽으면서도, 큰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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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러기 할아비의 이야기-(20)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선생님의 글, 19편을 읽고 하루에도 몇 번이나 싱가폴 생활기를 드나 들었는지 모릅니다. 할머니 건강은 어떠신지...선생님은 마음을 많이 추스리셨는지...님의 글 속에서 근황을 살피려고 말입니다. 글을 쓰시면서 몇 번이나 멈추셨다는 부분에서 저도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아무쪼록 해피앤딩이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님의 글을 계속 기다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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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러기 할아비의 이야기-(20)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저도 교통사고의 경험이 많은지라 그상황이 느껴지네요 아들녀석 이 아파서 한동안 못들어왔는데 19회읽고 또 20회까지 정말 너무 속상하네요 가슴이 아프다는 말과 잘 완쾌되셨을꺼란 말 을 같이 드리고싶네요 건강하시죠? 두분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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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던 날- (삶과 죽음의 찰나 0.001초) 아내가 교통사고를 당하던 날이다. 어젯밤 꿈자리가 나쁘지도 않았다. 조상들 제사를 정성껏 모셨던 아내에게 왜 귀띔조차 없었을까? 선령도 어쩔 수 없는 운명인가. 2008년 10월 28일 화요일이다. 집을 얻어야 하는데 쉽지가 않다. 두 달 전부터 우리가 살고 있는 콘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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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과 8월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에 독도와 동해 관련 전면광고를 게재해서 주목을 받았던 서경덕씨... 그다... 뉴욕타임스에 또 전면광고를 냈다.. 지난달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을때 뉴욕타임스에서 실은 지도가 모두 Sea of Japan으로 표기된 것을 발견하고 East Sea가 옳다고 지적하는 그림을 넣어 광고를 게재한 것... 광고는 “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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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할머니의 기구한 사연- 지난해 한인회가 마련했던 ‘정월대보름맞이 경로위로연’에서 만났던 할머니의 이야기를 쓰려고 한다. 우리 그리고 주변의 이야기 모두가 인생이고 우리 자신의 이야기도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위로연에서 만나 헤어 진지 열흘 쯤 지난 어느 날 김 노인네 집에 전화했다. 뜻밖에도 내가 사는 콘도 바로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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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의 글-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으로 문안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위에 늘 함께 하옵기를 기원드립니다 금번 기도로 준비해 오던 싱가포르 은혜교회 창립 감사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부디 왕림해주셔서 축하해 주시면 저희들에게 큰 기쁨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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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군이 지난번에는 덴마크 상선을.. 최근에는 파나마 국적의 배를 구조했단다. 청해부대가 소말리아 해역에서 활동을 한것이 4월쯤이니까.. 지금까지의 성과를 본다면 앞으로 임무가 끝날때까지 많은 일들을 해낼거라 믿음이 간다. 거기에다가 5월 4일에는 북한상선을 구조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처음에는 내 눈과 귀를 의심했다.. 우리나라 해군이 북한상선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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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북한 상선을 구조했다죠? 우리가? 안 도와주면 또 안도와 줬다고 난리할거고 그러고도 남을... >우리나라 해군이 지난번에는 덴마크 상선을.. 최근에는 파나마 국적의 배를 구조했단다. >청해부대가 소말리아 해역에서 활동을 한것이 4월쯤이니까.. 지금까지의 성과를 본다면 앞으로 임무가 끝날때까지 많은 일들을 해낼거라 믿음이 간다. > >거기에다가 5월 4일에는 북한상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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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북한 상선을 구조했다죠? 우리가? 도와주는건 좋은일이지만.. 그 보답으로 미사일만 안날라왔으면 좋을거같네요 ㅠㅠ....... 혹시 모름... 북한이 해적한테 핵무기 팔려다가 대한민국 헬기가 뜨니까 부랴부랴 도망간거일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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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난(蘭)과 행운의 돌-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이름이 붙은 ‘권양숙 蘭’이 ‘보타닉 가든’에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그리고 ‘행운의 돌’로 일컫는 ‘swiss ball fountain’도 재미있다.> 지난해의 일이다. 어느 날 싱가포르 한인회 홈페이지에서 ‘정월보름맞이 경로위로연’을 한다는 공지사항을 보고 너무 반가웠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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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 중고차를 사려고 중고차 딜러에게 갔다가 현금으로 차를 사라는 권유에 할부는 안되느냐라고 했더니.... 싱가폴은 현금아니면 벌금이다... 현금을 달라고 해서 제목을 이렇게 적어 봤습니다... 아마도 여기계신많은 분들이 동감하시는 부분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여기 온지도 벌써 2달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살아보진 못했지만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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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싱가폴은요... 현금 아니면 벌금이에요... 융자를 받을 수 없는 조건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융자로 차를 구입하는데요... 보통 10%~20%정도만 다운페이먼트로 내면 차를 구입하는데..... 교통란이 심각한 나라들은 싱가폴의 COE, ERP제도를 롤모델로 삼아 도입해 교통체증을 줄이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칭찬해주니까 의기양양해서 몇 개만 필요한 ERP를 영역 확장해서 너무나 많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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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싱가폴은요... 현금 아니면 벌금이에요... >몇주전 중고차를 사려고 중고차 딜러에게 갔다가 현금으로 차를 사라는 권유에 >할부는 안되느냐라고 했더니.... 싱가폴은 현금아니면 벌금이다... 현금을 달라고 >해서 제목을 이렇게 적어 봤습니다... > >아마도 여기계신많은 분들이 동감하시는 부분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여기 온지도 벌써 2달째 접어들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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