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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먹을 것에 관한 이런 저런 이야기들 (1)
- 서생 (h12k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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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0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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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부주님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겠습니다.
공개적으로 의견을 타진하셨기에 나 역시 공개적인 입장표명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내 글의 제목스타일을 따라하셨다니 더욱 그렇습니다.
저작권이라고 말하기는 거창합니다만 보시는 분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굳이 ‘이야기’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다른 단어로 바꿔 주셨으면 합니다. 자기만의 색깔을 분명이 하는데도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한 두 번이야 어떻겠습니까만 여러 번 연재를 하실 것이면 ‘이야기’는 바꿔 주시는 것이 서로에게 좋을 듯합니다.
나는 아내가 사고를 당하고 혼자 남게 되었을 때부터 나의 이야기를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내가 몸소 겪고 느낀 아주 조그마한 체험들이 외롭고 고달픈 외국 생활에 있어 다소나마 참고가 되고 위로가 되지 않을까하는 희망에서입니다.
사실 나의 글은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는 한 그리고 내 밑천이 다 떨어질 때까지 쓰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 올리고 있는 연재물은 오래 전부터 준비하고 있는 나의 이야기 가운데 일부입니다.
요리 부분도 기러기 생활 가운데 빼 놓을 수 없는 예정된 글 가운데 하나입니다. 물론 님 처럼 요리 전문가의 수준은 아니고요.
내가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이 정도입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 분들에게 좋지 못한 인상을 남기는 논쟁도 싫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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