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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치 (pji6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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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2015-04-04 | |||
공지 | 2009-06-10 | |||
공지 | 2005-06-23 |
힘내세효~~~!!!! 일때려치고 남편따라 룰루랄라~ 싱와서 저도 청소하고 빨래하다 여기서 내가 늙어 죽지.....싶을때가 너무 많아요....그냥 내일이라도 애덜델꼬 한국가려릴까 싶을때도 많아요.................... 그럴때마다 평생있을것도 아니고 삼사년 공부한다 생각하고 영어공부도 하고 중국어 공부도 하고 그러면서 마음다잡아요.... 제마음이랑…
20줄엔 이것 저것 혼자 벌인 일 정리만도 바빴고 30줄엔 애들 키우기만도 벅찼고 40줄이 되니 이제 쬠 쉴만한데 애들은 슬슬 말 안듣고, 50줄엔 애들도 떠나고 갱년기 증상 오고...사는게 외로바 다들 그래왔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님 병명 아는데요. 주부 만성 직업병예요. 하하하 (제가 지은 것) 반복되는 무료한 일 이제 염증날만도 한데 아무도 알아주는…
-새장을 부수고 날자- 한 쌍의 늙은 새가 새장에 갇혔다. 콘도라는 작은 철장에다 싱가포르라는 거대한 울타리에 갇혀 꼼짝달싹도 못하고 있다. 늙다리 새는 이미 오래전에 사랑의 노래도 잃어 버렸다. 답답하다 못해 신경질이 나도록 게슴츠레한 두 눈망울만 마주 굴리고 있다. 새장을 빠져 나갈 궁리도 못한 채 그저 바깥만 멍하게 바라보고 있…
더위에 지쳐 힘들다는 생각이 큰데 소나기처럼 시원하고 뜨거운 태양같이 힘나는 내용의 글 감사해요... 다시 또 힘내서 최선을 다하며 울 애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야 겠어요.... 늘 건강하시구 행복하시길 빌어요.... 또 다음 소식 기다릴께요^^;;
벌써 귀국 세달이 다 되어가는군요.. 여기 한국의 남쪽나라는 벌써 벗꽃잎이 날리고 개나리가 다 지고 이젠 철쭉이 만개했습니다. 농장의 매화꽃잎이 떨어진 자리엔 새끼손톱만한 매실이 주렁주렁 귀엽게 달려있고요~ 저희집엔 가족이 더 늘었어요~ ^^ 오며가며 눈도장 찍던 진돗개 새끼 8마리 중 제일 귀여운 암놈 한마리를 분양받았거든요~애들이 너무 좋아하…
>벌써 귀국 세달이 다 되어가는군요.. >여기 한국의 남쪽나라는 벌써 벗꽃잎이 날리고 개나리가 다 지고 이젠 철쭉이 만개했습니다. >농장의 매화꽃잎이 떨어진 자리엔 새끼손톱만한 매실이 주렁주렁 귀엽게 달려있고요~ > >저희집엔 가족이 더 늘었어요~ ^^ >오며가며 눈도장 찍던 진돗개 새끼 8마리 중 제일 귀여운 암놈…
여기 계실 때 가끔 글 쓰시는 것만 읽고 한번도 인사 나눈 적도 없지만 참 좋은 엄마시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한국 가서도 역시 좋은 엄마로 잘 지내시고 계시네요. 저두 시골에서 커서.. 시골에서 큰 게 정말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거든요. 글 너무 잘 읽었어요.
<저희가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가라사대 너희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다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요한복음 8:7~9> 간음한 여자를 심판대에 세운 유대인들이 그…
피어라 남자, 피어라 삶 무주 안성면 김광화·장영란 부부가 사는 법 익숙한 몸짓에 지겨움이 아닌 신명이 배어들어 있다면 그 얼마나 아름다운 몸짓이랴. 부엌에서 일하는 그의 뒷모습이 그러하다. “요리하는 재미에 눈떠가고 있다”는 김광화(53)씨. 무언가가 만들어지는 수선스러운 활기를 퍼뜨리고 있는 중이다. 그러는 동안 아내 장영란(51)씨는 책을 보고 있다…
계약서 시비와 소음전쟁-(2) 에이전트에게 전화를 하던 손녀의 얼굴은 찌그러졌다. 짜증스럽게 ‘노‘라고 한다며 앞으로는 전화를 않겠다고 했다. 이때만큼 영어를 할 수 없는데 대한 자괴자탄(自愧自嘆)에 빠져본 적이 일찍이 없었다. 영어만 잘 했더라면 이미 싱가포르 정부에 갔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경우도 있느냐고 따졌을 것이다. 상식조차 통하지 …
서생 선생님, 우선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여기 한국촌에 올라오는 글들 중에는 집 주인들 한테 당하는 내용의 글이 대부분이었었는데 선생님은 너무도 시원하게 일 처리를 하셨네요. 저희가 외국인으로서 싱에서 살면서 당하는(?)듯한 일에도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많이들 있는데, 아니다 싶은 일에는 목소리도 높이고 당연한 권리는 찾으며…
저는 반대로 시끄러운집을 가진 주인이랍니다. 집 앞에 공사장이 있어서 임대를 주면서도 많이 전전긍긍하며 임대를 냈습니다, 처음에 세입자가 집을 보러 왔을때도 공사장이 있었고, 공사가 언제 끝나는것 까지 물어보던 세입자가 입주한지 몇 달후 ( 임대가격이 떨어지고 있어서인지) 사흘이 멀다하게 집을 나가겠다고 에이전트를 통해 연락을 하는 바람에 난감하기 짝이 없…
계약서 시비와 소음전쟁-(1) 몇 날 동안 까맣게 모르고 지내던 뜻밖의 일이 불거졌다. 지독한 소음이다. 시끄러운 것 같기는 한데 무엇이 뭔지 꼬투리를 잡지 못한 채 며칠이 지나갔던 것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당장 눈앞에 맞닥뜨린 에어컨과 모기라는 급한 불을 끄느라 정신이 없었던 탓이다. 내 두뇌는 동시에 두 가지 이상의 일은 생각할 수도 감…
서생선생님 글을 읽다보니 싱가폴에서 장기 체류하기 시작하던 시절이, 사실 저의 직업상 5년간 1년에 한두차례 방문했지만, 그때가 2006년, 생각났습니다. 현지인 친구집에 이틀 묵다가 그래도 신세를 지지말아야지 하면서 오차드 옆에 위치한 섬버셋역 옆에 버젯아파트를 에이전트의 도움으로 찾게되었습니다. 처음보는 사람이지만, 현지인 친구의 소개로 만난 사람이…
쪽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 집을 구하려고 하는 시점에 읽어서인지 마음에 확 와 닿습니다. 글을 너무 재미있게 쓰셔서 매일 한국촌에 들어옵니다. 지금 중앙일보에 연재되는 이어령 선생님의 한국인 이야기보다 더 재밌습니다. 저희가 집을 구하게 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 글 정말 공감 하며 잘 읽고 있습니다. 앞에 나와 말씀 드리기 부끄러워서 그냥 항상 언제쯤 글 올리실까 기대만 하고, 즐겁게 읽기만 했었는데 오늘은 저도 모르게 로그인 해서 어르신 글에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저도 2년 계약에 싸지도 않은 이 콘도에 갇혀(?) 있는데 이 콘도 4층에 사는 저는 밑이 바로 뚫린 콘도 주차장에서 …
수도 꼭지에서 물이 새면~~~~~ ▶수도꼭지에서 물이 샌다는 것은 내부에 있는 코마 패킹이 닳았기 때문이므로 이것을 새것으로 바꾸어 주면 됩니다. ▶우선 수도의 본선 꼭지를 잠근 다음, 상단 부부을 스패너로 떼어내고 코마 패킹을 바꿔 끼워주면 됩니다. ▶코마 패킹은 철물점, 보수 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상 간단 수리요령 이었는데요…
메이드 화장실 변기 밑에서 물이세고요. 세탁기의 수도물이 갑자기 약해져서 세탁기를 3시간씩 돌려야 해요. 도와주세요. 9853 0042
수압이 낮은건... 잘 모르겠는데... 변기밑 물새는 것은 보따리 아저씨랑 함께 다니시는 분이 보시고 고쳐 주시던데요... 아주 쉽게... 한번 연락해보세요... >메이드 화장실 변기 밑에서 물이세고요. 세탁기의 수도물이 갑자기 약해져서 세탁기를 3시간씩 돌려야 해요. 도와주세요. 9853 0042
지난 4월 4일, 우연찮은 기회에 여수고 동문 6명이 싱가폴에서 첫 동문 모임을 가졌습니다. 3-4시간동안 식사와 소주잔을 기울이며 고향과 학교이야기등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동문간의 정을 느낄수 있는 아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에 정기적인 동문간의 모임을 갖고자 이 글을 올리며 싱가폴에 상주하고 있는 여수 고등학교 동문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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