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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기러기 할아비의 이야기-(9)
- 리리 (onlyh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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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0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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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여기 한국촌에 올라오는 글들 중에는 집 주인들 한테 당하는 내용의 글이 대부분이었었는데 선생님은 너무도 시원하게 일 처리를 하셨네요.
저희가 외국인으로서 싱에서 살면서 당하는(?)듯한 일에도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많이들 있는데, 아니다 싶은 일에는 목소리도 높이고 당연한 권리는 찾으며 사는데 도움을 주고 힘이되는 글입니다.
이 건이 아니라도 지금까지 선생님의 글을 재미있게 읽어오고 있습니다.
무슨 연재물을 대하는 기분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재미있는 글 계속 올려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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