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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기러기 할아비의 이야기-(6)
  • 서생 (h12k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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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9-04-0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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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님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정진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2년만 참자’라는 忍을 가슴에 새기고 살고 있다는데 기러기의 아픔이 묻어납니다.
다행이도 아이들의 영어실력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고 있다니까 얼마나 대견스럽고 흐뭇하시겠습니까. 조기유학이 바로 그 재미 아니겠습니까. 2년이라는 기간도 아주 적절하다는 생각입니다.

<부부지간에도 아이들이 8-10살전후이면 권태기도 슬슬 올때 쯤 되고 이때에 잠시 떨어져 그리워하는 마음 삭이며,  가끔 공항에서 만날때 연애할 때의 설렘으로 만나는 감정..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면 잘 모릅니다.   오히려 아이들도 아빠에 대한 소중함..  더욱 절실해 지는 거 느끼기 때문에  아주 좋은 경험으로 다가옵니다.>

정답입니다. 권태기를 극복하는 방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부모의 소중함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기간과 엄마와 아내로서의 역할이 키포인트입니다.  

<두번은 못하지만 한 번정도는 월말 부부도 해 볼만 합니다.  
싱가폴에서의 생활..  지금은 힘들지만 돌아서고 나면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고,  살면서 두고두고 그리워하게 될 것입니다.      기러기엄마(모두 통털어서요)  힘냅시다.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 지,  원 하는 것만 충실하게 얻어 갑시다.>

그렇습니다. 일생을 두고 소중한 추억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또한 삶의 강장제가 될 것이고요.  모두 힘내시고 공부든 견문이든 얻을 것은 모조리 얻어서 본전 뽑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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