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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기러기 할아비의 이야기-(5)
- 서생 (h12k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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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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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저 역시 자신의 이기주의를 떨쳐버리지 못합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답답한 몸부림의 하소연이라고 할까요.
교육의 주체인 우리가 앞장서서 고쳐나가야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지요.
그렇다고 자포자기할 수도 없고요.
<나 부터 아이들 과외, 학원 보내지 말고, 놀도록 하자 수 없이 마음 먹었지만
>성적표 보는 순간 뒤집히는 눈 ... 어찌 할 도리가 없지 않나요 ...
>나만의 이기심이고, 나만의 욕심이라고 얘기 할 수 있을까요 ?>
너무나 진솔한 고백이자 고발입니다.
시내물이 모여 강물을 이루듯이 우리 모두 함께 잘못을 되짚으며 고민하다보면 어느 날 우리의 바람이 이루어 지겠지요.
감사합니다.
>
>동감입니다.
>
>그러나,
>
>누가
>
>어떻게
>
>고쳐야 할지가 문제입니다.
>
>나 부터 아이들 과외, 학원 보내지 말고, 놀도록 하자 수 없이 마음 먹었지만
>성적표 보는 순간 뒤집히는 눈 ... 어찌 할 도리가 없지 않나요 ...
>나만의 이기심이고, 나만의 욕심이라고 얘기 할 수 있을까요 ?
>
>한국에서는 학원만잘 고르면 출세할 수 있다니 ...
>(요즘 학원 들어가는 시험 보려고 과외 받는다고 하던데 ~)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나요 ?
>우리나라 교육 어디까지 가는지 ~
>재밌다고 불 구경 할 수만 없고 답답합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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