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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어디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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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 (esjoo7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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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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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창이공항에서 맡앗던 냄새가 채가시지도 않앗습니다
오늘도 무거운 장보기와 씨름하며 하루가 갔습니다
한국에 잇을때는 나는 앞에서서 물건만 선택해서 넣고 게산하고 차에타면 그만이엇는데
지금은 완전 역전입니다
새삼 남편의자리가 그리워서 눈물이 날려했습니다
아이들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분위기 파악해서 양손에 짐은 들엇지만 표정이 만만치가 않아 보입니다
집에와서 어김없이 남편에게 전화를 햇습니다
근데^^*
남편도 마참가지랍니다^8^
퇴근해서 청소기 세탁기 설걷이 등등
집안일이 믾아서 너무 바쁘다구요^0^
아내의 위대함을 알앗나봅니다*^^*
물론 저도 남편의자리를 알았구요::
살기 바빠서 몰랏던 서로의 자리를 느끼면서 더욱 간절히 보고싶지만
육신이 멀리있는지라:::
벌써 일주일쯤 영어 한마디 없이 살고 잇습니다
말하지앟아도
눈치가 100단입니다
그래서 여기가 어딘가하는 생각이 오늘 문득 >>
나를 생각하게 햇습니다
주제없이 그냥 썻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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