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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기러기 할아비의 이야기-1(시작 편)
- greenpapaya (aju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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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09-03-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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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글솜씨이십니다. 한국 할아버지이시면서 이런 감성을 갖고 계시다는 게 참 신선합니다. 앞으로도 글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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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2015-04-04 | |||
| 공지 | 2009-06-10 | |||
| 공지 | 2005-06-23 |
-첫날밤의 상념 그리고 등굣길- 손자들은 할아비가 가져온 짐을 제들이 앞 다퉈 풀어 헤쳤다. 순간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다. 손녀가 원했던 인형도 손자가 바라던 모형만들기도 ‘공짜짐 무게’의 희생양이 되었기 때문이다. 말은 아꼈지만 시무룩한 표정에서 그 서운함의 정도를 읽을 수 있어 미안했다. 얼마나 실망했을까? 다 접어두고 아이들 주문부터 해결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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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러기 할아비의 이야기-(2) 요즘 서생님 글 솜씨와 깜짝놀랄 만한 또 다른 면모를 보고 정말 반성하며 살고 있습니다. 느끼고는 있지만, 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감성을 글로 옮겨 놓지 않았다는 생각요.. 생각은 늘 하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 하는 게으름을 탓합니다. 글을 읽으며 생활이 제가 겪은 양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아는 엄마와 서생님 이야기를 나누며 한참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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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러기 할아비의 이야기-(2) 기러기 할아버지 멋진분이네요.... 손주들 뒷바라지도 아주 잘하시리라 믿습니다.. 입싱한지 3개월 남짓 되어가는 기러기 가족입니다..저는 싱가폴에 왠지 적응을 못하고 있는지라 할아버지가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서생 할아버지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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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러기 할아비의 이야기-(2) 안녕하세요 저희 모두 그렇게 싱가폴생활 시작해 지금은 잘지내고 있답니다 오랫만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글을 읽고 짧은 인사글 남깁니다 재미있는 드라마을 기다리듯 할아버님의 글 기다려지내요 건강하시고 화이팅!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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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러기 할아비의 이야기-(2) 이 글을 읽고 있으면 소설을 보고있는 듯 한 착각이 들정도입니다 바로 내가 아이들 등교시키고 밥을 차리고 잠을 맞이하고 정말 같은 글을 쓰면서 어찌 이리 틀린지 한국촌에 자주 들어오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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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친한 친구가 싱가폴을 거쳐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간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약4시간 30분 정도 시간이 있는 데 싱가폴의 이곳저곳을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3시간 30분 동안(공항-시내- 공항 이동시간 1시간 빼면) 어떻게 이곳저곳을 관광시켜주나~~난감... 몇 몇 분들께 좀 물어 보고 최종결정은 제가 했는데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앞으로 저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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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요즘 인터넷이 이상하네요...혹 저는 주인장의 스타헙에 070 연결하여 무선으로 쓰는데 느리긴 하지만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네이버는 접속 자체가 안되어 쓰지 않은지 몇년입니다. 네이버 고객센타와 통화도 해보았지만 이곳에서의 접속문제이지 다른 문제는 없더군요. 한편으로 몇몇 웹싸이트의 경우엔 해외 해킹사례에, 특히 중국, 대비하여 한국외 나라에서의 접속을 차단한 곳도 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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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요즘 인터넷이 이상하네요...혹 저만 그런지 알았는데, 다른분들도 마찬가지네요. 저녁 5-6시 정도부터 새벽 1-2시까지가 제일 느린것 같습니다. 또한 평일보다는 주말에 속도가 더 느린것 같구요. 그래서 제 나름 추측하건데.... 퇴근 시간 이후, 저녁부터 늦은밤까지. 그리고 사람들이 인터넷 사용을 많이 하는 주말. 그 지역 사용자가 많으면 출퇴근시간 전후로 도로 정체가 되듯, 인터넷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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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요즘 인터넷이 이상하네요...혹 많은 분들이 그러시네요.. 저도 스타헙 쓰고 있는데.. 로긴후 무한 로딩... 멜확인하는건 사치구요... 카페들어가기는 낙타가 바늘 통과하기 보다 어렵구.. 네이버나 다음이나 똑같은 현상일어나구요... 싸이월드는 아에 멈춰버리고.. 제 컴에 이상있나 포맷도 여러 번해보구,,,, 그래도 같은현상 반복이더라구요.. .. 또 어쩔땐 한국에서 처럼 클릭하는 족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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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요즘 인터넷이 이상하네요...혹 저도 스타헙 사용하고 있는데 한국 포탈사이트(파란닷컴, 네이트닷컴, 네이버닷컴 등) 로그인 후 메일 확인이나 카페글을 확인하기가 너무 힘이 들어요. 로그인 후에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더라구요. 파란닷컴은 몇달 전부터 그런 현상이 있어서 네이트를 주로 이용하다가 네이트닷컴도 비슷한 현상이어서 최근엔 네이버 메일을 사용하는데 다시 그런 현상이 발생해서 황당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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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오던 날- 이것저것 챙기고 또 빠뜨린 것은 없는지 부산을 떨었다. 반소매 셔츠 반바지 팬티 등 의류에서부터 운동화 슬리퍼 우산은 기본이고 김 미역 멸치 고춧가루 미숫가루까지 챙겼다. 무료 화물량이 한 사람당 20Kg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항공기 휴대물량에 맞추느라 넣었다 빼내다 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체중계에 삐딱하게 걸쳐 얹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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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러기 할아비의 이야기-1(시작 편) 정말 감탄과 찬탄과 존경하는 마음을 금하지 못하겠습니다^^ 늘 올려주시는 글마다 깊은 가르침을 받아 늘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기러기 할머님은 몇 분 뵈었지만, 기러기 할아버지!!! 정말 독보적이십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향기로운 난 같은 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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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러기 할아비의 이야기-1(시작 편) 글 을 읽으면서 한굴자도 안뺴놓고 읽을려고 노력했어요~ 정말 감사하구요 기러기 할아버지의 일기~ 정말 꼭꼭 챙겨 볼꼐요 이제부터 더워지는데~ 몸 조심하시구요~ 정말~ 감사함 뿐이네요~~ 이 글 읽으시고~ 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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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러기 할아비의 이야기-1(시작 편) 먼저 안부전화도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항상 마음 한구석에 잘계시겠지 염려는 있었지만, 전화한통 드릴 여유도 없었다는 변명이 부끄럽습니다. 언제나 열정적으로 생활하시는 모습이 감탄스러웠는데, 이렇게 좋은 글도 올리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아무쪼록 남은 싱생활 탈없이 마무리 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3 fl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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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러기 할아비의 이야기-1(시작 편) 대단한 글솜씨이십니다. 한국 할아버지이시면서 이런 감성을 갖고 계시다는 게 참 신선합니다. 앞으로도 글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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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러기 할아비의 이야기-1(시작 편) 가끔 들어와서 한국촌의 이야기를 읽기만 하는 사람인데, 글을 읽다 보니 서생님이 뉘신지 알 거 같군요. 아마도 저만 서생님을 알고 있을 것 같아요.. 죄송스럽지만 자리가 자리인지라 저의 소개는 생략하겠습니다. 할머니는 한국으로 귀국하셨다고 이야기는 들었는 데, 건강하신지요? 노부부께서 손주들을 돌보고 계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같은 콘도에 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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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러기 할아비의 이야기-1(시작 편) > -싱가포르에 오던 날- > > 이것저것 챙기고 또 빠뜨린 것은 없는지 부산을 떨었다. > 반소매 셔츠 반바지 팬티 등 의류에서부터 운동화 슬리퍼 우산은 기본이고 김 미역 멸치 고춧가루 미숫가루까지 챙겼다. > 무료 화물량이 한 사람당 20Kg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항공기 휴대물량에 맞추느라 넣었다 빼내다 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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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러기 할아비의 이야기-1(시작 편) 전 서생님이 젊은 학생이라고 생각햇었습니다 하하하 오늘 그생각을 단번에 깨주셧군요 두 아이들 뒷바라지가 쉽지 않을 터인데 잘해내실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글잘읽엇습니다 앞으로도 많은글 부탁드립니다 마치제가 한국떠나올때같아서 다시한번 회상에 잠겨봣습니다 > -싱가포르에 오던 날- > > 이것저것 챙기고 또 빠뜨린 것은 없는지 부산을 떨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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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생활기에는 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요... 전 2005년 12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만으로 3년간 싱가폴에서 근무했구요 지금은 홍콩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싱가폴에서 근무할때 회사에서야 문제 없었지만 집사람이 한국으로 전화하는 요금 때문에 항상 고민이었는데요... 그래서 싼것도 가입해보고 인터넷 VOIP 머시기도 써보고... 근데 홍콩와서 알게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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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으로 전화하기. 070 전화기는 현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통화 음질에도 문제없고 요금이 무척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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