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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장례식을 치루고 나서....
  • appletre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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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9-03-0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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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꽤 따갑더군요..아주 지치는 하루 였는데..
우연히 글보고 좀 마음이 편해집니다..
다시 시작하는 또 다른 분의 새로운 다짐이랄까..
한가지 궁금한 점은 집사람분이 싱가포리언인것 같은데..
왜 비자가 문제가 되시는지..
암튼 화이팅입니다.


> 26일 집사람과 같이 어렵사리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무사하게 싱에 도착해서
>다행이랄지 하여튼 그동안 한국에서 정리하고 이런 과정들의 피곤함속에서
>비행기에 몸을 실고 보니 너무나 피곤해서 어찌 할 바를 모르겠더군요..
>도착한 시간이 그러니깐 27일 am 1:15분 이었죠 ..
>오자마자 집사람 외할머니가 돌아가신후 2틀을 더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네요..
>샤워 후 부랴부랴 집사람의 외할머니댁에 도착 후 친척들과 인사후 날을 새고
>아침 11시에 스님의 절차에 의해 진행되고 나서 다시 우리가 흔히 예기하는 화장을
>하는 곳으로 이동하고 그 이후 다시 화장된 것을 겔랑 근처의 절로 이동이 되어 있어
>우리는 그곳에 오후 4시에 도착했습니다.
>다시 스님의 주간하에 장례절차가 계속 이어지고 마지막은 뼈를 납골함에 넣는
>순간까지 하여튼 오자마자 이어지는 피곤함 보다 할머니를 보지 못해 한국에서 울던
>집사람의 생각이 문득 나는군요...
>이제 한국의 모든 생활을 접고 다시 시작하는 저로서는 오자마자 정말 호된 절차를 치를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이민국에 롱텀비자를 신청하고 왔는데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닐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안되면 일단 학생 비자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살면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많이 물어보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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