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 2007년은 어떤 날들이엇나요?
어떤일을 새로 생각하고 결정하고...그러기 위해서 고민하고 몇일밤을 지새운 날들도 잇엇겟지요. 그리고 나서도 많은 일들이 처음의 그것처럼 되돌아 오지 않아서 또 힘들어하고 걱정하고 잠깐 동안 그 힘겨움에 하늘 한번 쳐다볼 겨를 없이 지내오시진 않앗는지요?
이제 10일 남짓 남앗습니다. 2008, 새로운 해가 시작됩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크리스마스이고 연말이지만 우리 삶의 기억에 남을만한거 한번 만들어봐요. 한번 오차드 예쁜 불빛따라 새벽길을 걸어보는것도 좋구요, 혼자서 mp3 하나 들고 싱가폴에서 가장 멋치고 브랜드 뉴 이층버스타고 버스인터체인지를 왕복해 볼까요. 아님 낯선 사람한테 진짜 따뜻한 미소 한번 건네세요. 메리 크리스마스~꼭 다카시마야에서 비싼 크리스마스선물이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을 행복하게 할 수잇는 걸 한번 찾아봐요. 정말 그래서 내년 2008, 이즈음엔 오늘을 기억하면서 슬그머니 미소 지을 수잇는 그런 일 말이어여.
지오스가 여러분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