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촌 상단 로고

싱가포르 최대의 한인정보 사이트!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통합검색

뉴스&공지

  • ~

  • 9,924
  • 사회
  • 남성, 젊은층, 싱글, 고학력, 고소득자의 폭음율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

페이지 정보

  • 한국촌 (hankookchon)
    1. 1,602
    2. 0
    3. 0
    4. 2019-12-26

본문

성별, 나이, 민족, 혼인, 수입, 학력, 근로 현황 별 싱가포르인 폭음율(출처: MOH, IMH, WTO)

 

최근 싱가포르 연구진의 폭음(Binge Dinking)에 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싱가포르인의 폭음율은 13.7%로 세계 평균인 18.2% 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 정신건강연구소(IMH)와 보건부(MOH)는 싱가포르 정신 건강 조사(Singapore Mental Health Study)를 진행했으며, 싱가포르인 6,126명을 대상으로 2016년 8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설문조사를 시행했습니다. 양 기관의 연구원은 폭음을 남성은 5잔, 여성은 4잔 이상의 술을 두 시간 이내에 마실 경우로 정의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싱가포르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폭음율이 높았으며, 젊은층이 중년, 노년층보다 폭음율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인종별로는 말레이계가 가장 폭음율이 낮았습니다. 결혼한 사람보다는 싱글이, 또 고학력에 고소득자가 상대적으로 폭음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연구진은 폭음이 기분 장애 등 정신 건강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연구진은 신체 기능, 신체 통증, 사회 기능, 정신 건강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질문을 통해 응답자의 삶의 질을 평가했습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폭음을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정신 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폭음을 한 남성의 삶의 질 저하가 여성보다 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여성에게서는 폭음과 불안장애가 높은 연관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가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다음 기사작성에  도움이 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 2021-07-24
  1. 416945
  2. 6
  3. 0
공지 2020-06-29
  1. 463473
  2. 3
  3. 0

일반뉴스

오늘의 행사

이달의 행사

2024.11 TODAY
S M T W Y F S

가장 많이 본 뉴스

  • ~

서비스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