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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이공항 4터미널, 10월 31일부터 공식 운영, 대한항공 4터미널로 이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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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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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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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이공항 4터미널이 오는 화요일인 10월 31일부터 운영이 개시될 전망인 가운데, 소방 훈련을 비롯한 각종 준비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창이공항그룹(CAG: Changi Airport Group)은 창이 공항 제4 터미널이 10월 31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각종 예행연습 및 사전 준비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 약 150번의 예행연습이 진행되었으며, 만여 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 및 공항 직원들이 공항 시스템과 공항 수속 과정을 시행해보았습니다.
제4터미널은 다른 터미널들과는 달리 공항 수속 과정이 처음부터 끝까지 무인으로 진행되며 창이공항에서는 처음으로 얼굴인식 시스템이 도입될 전망입니다. 항공사, 공항 입점 상점, 응급 서비스 및 싱가포르 민방위대의 소방훈련까지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예행연습을 진행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총 9개 항공사가 제 4 터미널로 이전하게 됩니다. 이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항공사는 순차적으로 이전하게 되며, 첫째 날인 10월 31일에는 우선 캐세이퍼시픽과 대한항공이 4터미널에서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후 11월 2일에는 세부퍼시픽과 스프링에어라인이, 11월 7일에는 에어아시아 그룹(4개 항공사)과 베트남항공이 제4 터미널로 이전해 운영을 시작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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