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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기상청, “오는 2주간 천둥, 번개 동반한 소나기 잦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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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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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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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기상청(MSS: Meteorological Service Singapore)이 10월 두 번째 주까지 높은 강우량과 잦은 천둥, 번개가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기상청은 오는 2주 동안은 몬순기후의 영향으로 약한 남동풍, 또는 남서풍이 불고 6~8일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다고 전망했습니다. 소나기는 주로 늦은 아침이나 오후에 내리기 시작해 저녁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하루 평균기온은 24도를 기록할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최대 기온은 34도, 최저기온은 24도로 전망되었습니다.
한편, 지난달은 남서 몬순의 영향으로 강한 태양열과 함께 평균적인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강우량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320.2㎜를 기록한 주롱(Jurong)으로, 평균보다 68%가량 높았습니다. 반면 창이(Changi) 지역은 124.4㎜를 기록해, 평균 강우량보다 22%가량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지난달 최고 기온은 34.9도, 최저기온은 21.9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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