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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시, 칠레·싱가포르와의 자유무역협정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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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촌 (han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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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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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3일 싱가포르 및 칠레와의자유무역협정(FTA)을 승인한 입법조치에 서명하고 시장개방은 미국의 번영과 자유전파를 위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 이스트 룸에서 있은 기념행사에서 “자유무역은 미국에서 직업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유무역을 지지한다”면서 “수출이 미국 경제성장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자유무역은 우리의 경제성장에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 하원의 승인을 얻은 이번 자유무역협정은 관세.비관세 장벽 철폐, 금융 및기타 서비스 부문 개방, 지적재산권 보호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맺은 남미 국가는 칠레가 처음이며 동남아에서는 싱가포르가 처음이다. 싱가포르는 미국과의 연간 무역이 약 400억달러로서 12번째 규모의 무역 파트너이며 칠레는 88억달러 수준이다.

이번 협정 체결은 중앙 아메리카를 비롯 서반구를 포함하는 차기 단계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모델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무역장벽을 낮춤으로써 미국에서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비판도 있다.

미국은 1993년 캐나다, 멕시코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체결했으며 이스라엘, 요르단과도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다.

2003.9.4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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