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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마약사범 및 인터넷 마약 거래 증가에 따른 강화된 마약 방지 정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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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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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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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부가 근래 급증하고 있는 청년 마약사범과 인터넷 마약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강화된 정책을 검토할 전망입니다.
싱가포르 법무부(MINLAW: Ministry Of Law)와 내무부(MHA: Ministry Of Home Affairs) 장관은 최근 청년 및 고학력 마약중독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마약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싱가포르 중앙 마약국(CNB: Central Narcotics Bureau)은 이번달 말 새로운 마약 대처 협의체(United Against Drugs Coalition)를 조직할 예정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적발된 청년 마약 사범은 350명에 달하며, 전문관리자 직군의 근로자는 작년에만 70명이 적발되었습니다. 또한, 청년들 사이에서 마약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정부는 약물 오용법(Misuse of Drug Act) 개정 또한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마약 밀매의 최대 형량은 사형으로 계속 유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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