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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전화로 교통카드 대체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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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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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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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 시 승객들은 교통카드 대신 휴대전화를 단말기에 찍어 결제할 수 있게 됩니다.
싱가포르 정부가 현재 지원 중인 휴대전화 결제 시스템에 의하면 이용자들은 휴대전화로 식비, 택시비 등 각종 결제가 가능했으며, 이는 버스와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비 결제로도 확대됐습니다.
이용자들은 이지 링크(ez-link)카드를 이용하듯이 휴대전화를 대중교통 단말기에 찍어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현재 LG, 삼성, 소니 등 일부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의 19개 모델로만 이용 가능하며, 심 카드 또한 알맞은 것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현재 해당 심 카드를 판매하는 통신업체는 M1으로, 37달러 45센트(GST 포함)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디지털 경제에 접어든 만큼, 사람들은 물건을 적게 들고 다니고자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일부 시민은 37달러나 지급할 만큼 교통카드가 번거롭지는 않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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