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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청년 인구, 34%가 60대에 당뇨병에 걸릴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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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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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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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 Swee Hock 보건대학(Saw Swee Hock School of Public Health) 학장은 24세에서 35세의 성인 중 34%는 65세가 되었을 때 당뇨병에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국립대(NUS)의 조사에 의하면 2015년 싱가포르 전체 성인 인구 중 당뇨병 환자의 비율은 12.9%로, 2010년 11.3%, 1992년 8.6%에서 많이 증가했습니다. 싱가포르의 현재 당뇨병 환자 수 비율은 선진국 중에서 가장 높은측에 속합니다.
전문가는 비만율의 증가가 당뇨의 증가로 이어진다고 말합니다. 특히 40세 미만 성인의 비만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이유는 20대에 들어 직업을 가지면서 생활 방식이 급격히 변하게 됐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신체 운동은 크게 줄었으나, 먹는 음식량은 똑같거나 오히려 증가해 비만율이 크게 오른다고 말합니다. 전문가는 20대에 가진 생활습관, 식습관이 60대에 들어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합니다.
한편, 소아 비만율 또한 증가세를 보입니다. 교육부의 조사에 의하면 2000년에는 학생 비만율은 10%였으나, 2013년에는 11%, 2014년에는 12%로 많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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