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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오는 12월 인공위성 6기 발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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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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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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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만들어진 6개의 인공위성이 오는 12월에 발사될 예정입니다.
싱가포르 테크놀로지 일렉트로닉스(ST Electronics: Singapore Technologies Electronics)에서 개발한 위성 1대, 싱가포르 국립대(NUS: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에서 개발한 위성 2대 그리고 난양공대(NTU: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에서 3대가 개발돼 총 6대의 인공위성이 12월에 발사될 예정입니다. 발사될 인공위성들은 약 5년간 지상으로부터 550km 떨어진 곳에서 임무를 수행합니다.
ST Electronics에서 제작된 위성은 무게가 400kg에 달합니다. 이 위성은 싱가포르에선 처음으로 상업적 목적으로 발사되며, 이 위성에 장착된 카메라로 지구를 관측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위성은 싱가포르 해양과 국경지역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반면 NUS와 NTU가 만든 5대의 인공위성은 모두 연구목적을 가지고 발사될 예정입니다.
여섯 위성들은 인도우주연구기구(Indian Space Research Organisation)의 PSLV-C29로켓에 함께 장착돼 인도에 위치한 사티시 다완 우주 센터(Satish Dhawan Space Centre)에서 발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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