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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미세먼지농도(PM2.5) 올해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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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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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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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환경부(NEA: National Environment Agency)는 10월 19일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올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19일 밤 11시 싱가포르 서쪽 지역의 PM2.5 농도가 입방미터(cubic meter) 당 471을 기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초미세먼지는 지름 2.5μm(마이크로미터, 1μm = 1000분의 1mm) 미만의 먼지입자로, 인체가 걸러낼 수 없는 먼지 입니다. 따라서 초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먼지가 몸 깊숙이 침투해 폐암이나 심장질환을 유발합니다. 471 정도의 초미세먼지에 단기간 노출 되면 호흡기와 심혈관 질환이 악화되고 코와 목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입방미터당 65.5가 넘을 시, 유해 및 잠재적 위험 레벨로 분류 합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비교적 높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인체에 끼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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