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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기상청(MSS), “2월 설날까지 서늘한 비 오는 날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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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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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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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기상청(MSS: Meteorological Service Singapore)은 2월 설날까지 서늘하고, 비가 자주 오는 날씨가 지속되고, 그 이후부터는 맑은 날씨가 많아질 것이라고 예보하였습니다.
이번 1월의 총 강우량은 242밀리미터로 예상되는데, 이는 1월 평균치 수준입니다. 2월은 일반적으로 가장 건조한 달로, 평균 강우량은 161밀리미터입니다. 12월달의 낮은 기온과 잦은 바람은 주로 11월에서 1월까지 지속되는 북동 계절풍의 영향이었습니다. 지난 11월은 이러한 북동 계절풍으로 인하여 코반과 탬피니스 지역 등 여러 지역에서 갑작스런 홍수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주의 하루 평균 최대 풍속은 시속 19.6 – 23.6으로, 이는 12월의 하루 평균 최대 풍속인 시속 18.3 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싱가포르 기상청은 앞으로 계절풍의 영향이 완화되며 바람은 잦아들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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