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이 공항에서 운행되는 항공편이 최대 100편 정도 늘어날 예정입니다.

말레이시아의 쿠알라 룸푸르, 베트남의 호치민과 푸꾸옥 섬(Phu Quoc), 스리랑카의 콜롬보, 런던,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등의 항공편이 새로 추가되거나 대형 비행기로 대체됩니다. 이로 인하여 매주 2만 여개의 좌석이 늘어나고, 창이 공항에서 운행되는 항공편은 총 6천 5백 편으로 증가됩니다. 항공편이 늘어남에 따라 항공료는 더 저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창이 공항은 지난 6월 항공사들에게 1억 달러 상당의 원조 지원을 시작하여 항공기 주차 비용과 에어로 브릿지 대여비를 삭감하였고, 마케팅 비용을 원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항공사 원조 정책이 항공편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