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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신규 개인주택 매매 크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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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촌 (han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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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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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신규 개인주택 매매가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싱가포르의 10월 신규 개인주택 매매는 1,948건으로 전달인 9월 2,621건에 비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하락은 지난 10월 5일 발표된 새로운 부동산 안정정책(아래참조)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신규 개인주택 매매는 2012년 10월까지 총 19,507건의 매매가 이루어 졌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 16,292건에 비해서는 상승한 수치입니다.







--아래--



* 아래 내용은 Kc_pcja님 께서 질문답변 게시판에 올려두신 10월 5일 발표된 새로운 부동산 안정정책 관련 정보입니다.







다들 10월 6일 스트레이트 타임즈 새로운 부동산 안정정책관련( New Cooling Measure) 기사 보셨나요?



한국촌 뉴스란에 (제가 못본건지?) 올라오지 않아서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 간단하게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1. 향후 주택구매시 신규은행대출을 받을 때, 엄격하게 은퇴기준(싱가폴 65세), 근로가능 연수를 적용:



현행은 은행이 자율적으로 loan tenure (대출기간)을 적용,



예) 40세인 경우에도, 은행에 따라 금리에 따라 대출기간을 30년, 35년등 받을수 있었지만, 지난 10월 6일 토요일 기점으로, 25년까지만 받을수 있슴.



즉 35년 대출기간은 만 30세를 넘지않아야 가능







2. 신규대출을 받을시 구매주택평가금액대비 대출금액% 신규제한적용:



a. first time home buyer: ( 현행 구매주택평가금액의 70%-80%까지 대출)에서 60%로 제한과 대출기간은 근로가능 나이적용(65세 은퇴기준)



b.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buyer : (현행 구매주택평가금액의 60%까지 대출 가능)에서 40%로 제한과 65세기준으로 대출기간 적용







*** 위의 사항들은 기존대출을 신규대출(bank interest, loan - tenure etc)로 전환(converting) 하는 경우에도 적용! 즉 대출기간이 길어지면 monthly instalment(매월상환금)이 낮아지는 효과를 없앰









간단하게 정리하면 기존 몇번에 걸친 시장안정화정책에도 주택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자, 주택구매시에 대출규모를(나이와 금액과 기존 loan을 신규 loan으로 전환시에도) 제한함으로써, 집값상승을 막겠다는 싱가폴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느껴지는 군요.



곁다리로 관련기사에 언급된 내용은 현재 싱가폴로 취업및 이민을 희망하는 이들이 전세계적으로 너무 많아, 향후에도 엄격하게 제한 할 예정이고 (현재 취업의 경우 비자발급을 기존대비 절반(2008년대비), PR의 경우 1/3로 줄여가고 있다고 함) 인구유입증가속도를 최대한 천천히 안정적으로(?)으로 유지하겠다고 합니다.



약 10년전인 2003년의 경우 싱가폴거주인구 총 3.4million (citizen2.4m, pr 0.5m, labor visa, 0.5m), 2012년 상반기 현재 거주인구 총 5.26million ( citizen 3.4m, pr 0.55m, labor visa 1.31m) * 숫치는 기사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슴.



인구는 향후 (정해진 기간없이) 최대 6.5m까지 받는 것을 기준으로 모든 싱가폴의 인프라를 재정비 한다고 (리센륭총리가) 직접 언급.



참고들 하시고, 향후 계획들 잘 짜시기 바랍니다.







--관련댓글--



작성자 kimxhi(kimxhi) 작성일 2012.10.10 12:52:58

(IP Address: 203.126.208.146)





http://sg.finance.yahoo.com/news/mas-property-market-cooling-measures-160000820.html

LTV가 60%로 제한되는 경우는

For loan tenures exceeding 35 years, or loan periods exceeding the retirement age of 65, borrowers have a maximum LTV* of 60%

모기지론이 35년을 넘거나, 모기지 기간+현재 나이를 더해 65가 넘는 경우 60%로 제한되고,

그에 해당되지 않으면 80%까지 가능한거 아닌가요?



본문의 예와 같이 40세의 구매자가 25년 모기지로 집을 구매할 경우 기존과 유사하게 80%까지 가능한거죠?







작성자 벌써10년(ktc00) 작성일 2012.10.10 13:28:40

(IP Address: 204.4.182.15)





제가 듣기로도 65세까지 loan하면 80%까지 된다고 합니다. 물론 loan이 없는상태에서요. 다른분이 아시면 자세한 내용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스매쉬(yeonpyo) 작성일 2012.10.10 13:35:39

(IP Address: 202.156.8.13)





네, 80% 적용이 가능합니다. 본 내용은 최장기 대출기간을 35년으로 제한하고 대출기간이 30년이상이거나 론기간이 65세를 넘어가는 경우에만, 위에 말씀하신 경우와 같이 60%(Fisrt Timer), 40%(기존론이 있는 경우)로 제한한다는 내용입니다. 회사가 Residential Property를 구매하는 경우는 기존 50% -> 40% 제한한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작성자 베리굿(282man) 작성일 2012.10.10 15:20:50

(IP Address: 155.126.8.19)





저도 기사를 읽고서 위에 답글다신 분들과 같이 이해했는데요. 오히려 요즘 나오는 기사들의 뉘앙스는 금번 Loan환급 기간 상한 조정으로 인한 대책이 큰 효과를 발휘하지는 못할 것이다였음.







작성자 딱새구이(kiwisauce) 작성일 2012.10.10 15:58:17

(IP Address: 61.19.45.238)





아마 이정도 대책으로 가격이 쉽게 잡히지 않겠지만 문제는 앞으로 주택 구매 하시는 분들은 또 다른 무시무시한 추가대책(?) 위험을 안고 사야한다는거겠네요...

가격이 안잡히면 추가 대책은 앞으로 계속 나올텐데 늦게 사는 사람 일수록 온갖 화살을 다 맞겠지요...

각종 추가세금 얻어 맞으면서 샀는데 4년내 팔면 추가 세금에, 대출 조건은 갈수록 타이트 해지고, 구매 여력이 있는 사람은 점점 줄고, 신규 주택 물량은 쏟아지고....안 사자니 렌트비가 아깝고, 사자니 점점 뒤에서 목죄어오고...







작성자 베리굿(282man) 작성일 2012.10.10 16:50:21

(IP Address: 155.126.8.19)





그럼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렌트하려는 사람이 많아져서 렌트비는 결국 오르려나요?







작성자 딱새구이(kiwisauce) 작성일 2012.10.10 18:16:26

(IP Address: 61.19.45.238)





지금도 콘도 구매자의 2/3는 싱가포리언들이라네요...

기존 주택 보유자의 대출 한도를 20% 가량 줄이는 대책도 포함되어 있으니 영향이 미미하다 보기도 힘들듯 하네요...

제 경우에도 대책 전/후를 Loan Calculator 로 돌려보니 눈에 띄게 달라지네요...저가 콘도는 모르겠지만 1.5m 넘어가는 고가 콘도의 경우 부담이 만만치 않을것 같네요...고가 콘도의 경우 구매자가 대부분 40세 이상일테고 저렇게 대출기간과 LTV를 동시에 목조이면 사실 부담이 가는건 사실이거든요...

2015년 이후부터는 저금리 시대도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하구요...지금 살때 3년 고정금리하면 그땐 어떻게 될지...

싱가포리언들에게 물어보니 평소 싱가포르 대출 금리가 약 4%대 였다 하네요...

Loan Calculator 돌려보니 정말 커억 소리 절로 나네요...

안 사자니 렌트비 아깝고 맘 초조하고, 사자니 상투잡는듯 하고...고민입니다....ㅎㅎ







작성자 kc_pcja(KC_PCJA) 작성일 2012.10.10 19:54:37

(IP Address: 220.255.1.66)





퇴근 할려고 보니 여러분이 댓글 달아주셨네요, 맨윗분의 링크들어가보면 아래와 같이 되어있네요.



What are the New Restrictions?

With effect from 6th October 2012, home loans will have the following restrictions:

All new loan tenures are capped at 35 years

For loan tenures exceeding 30 years, or loan periods exceeding the retirement age of 65, first-time borrowers have a maximum LTV* of 60% (previously 80%)

If the borrower of such a loan already has an existing home loan, the LTV is further reduced to 40% (previously 60%)

For non-individual borrowers (e.g. companies), the DSR* is reduced from 50% to 40%

This will apply to refinancing and cash-out refinancing as well as new home loans



오늘 은행에 갈일이 있어서 마침 loan 담당자들과 간략하게 문의를 해봤는 데, 자신들도 confusing한 상황이고, MAS에 관련내용을 문의중이라, 분명하게 답을 줄수는 없지만 향후 80%까지 loan을 주는 경우는 없을 거라고 단언(?) 하더군요.







작성자 kc_pcja(KC_PCJA) 작성일 2012.10.10 20:13:07

(IP Address: 220.255.1.63)





그리고 이번 New Cooling Measure는 부동산마켓에 상당한 impact이 있을 거라고 합니다, (지난 번 몇차례 발표될 때는, 충격은 제한적이라고 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고 하네요),



그도 그럴것이 loan amount를 저렇게 줄여버리고, 이미 시행된 외국인들에게 14%가까운 stamp duty를 물리고 (현재 콘도구매자들의 85%이상이 citizen & pr, 외국인은 15%가 안됨) , 역시 이미 시행된 주택구입후 4년내 팔면은 양도소득세를 물리는등 지난 번 시행된 조치들과 함께, 신규물량들이 많이 나오고, 특히 developer들에게 몇달전 시행된 조치인, 집이 완공후 3년내(?)에 전부 다 팔지 않으면, 미분양된 콘도 unit마다 평가금액의 6%-10%(정확하지는 않음)가까운 세금을 매년 부가하는 developer들에 대한 curb 역시 developer들이 가격을 상승시킬수 없는 그런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시행할수 있는 거의 모든 조치를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출한도규제까지 시행되면서, private property의 경우 가격의 안정 및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매매하는 오차드나 리버밸리 주변의 high-end라 불리는 고가 unit들의 경우 상당한 impact이 있을 거라고 합니다.



다만 1.5-2백만불 이하 콘도들의 경우는 대출 규모의 규제로 신규 싱가폴로 유입된 인구들과 맞물려 바이어들의 새로운 타켓으로 가격상승이 완만하게 될 것 같고, 역시 렌트비의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된다고 하며, 특히 HDB Flat의 경우는 매매가도 빠르게 상승하고, 렌트비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이 예상된다고 하네요.



참고들 하시고, 시간이 지나면 더 명확해 지겠죠.







작성자 따스한햇살(hyunju1008) 작성일 2012.10.11 10:33:00

(IP Address: 220.255.1.145)





오늘 신문에서는 앞으로 12개월동안은 부동산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인데요,,정말 집값이 떨어질지는 더 두고봐야겠져,,지난번 외국인 세금정책때도 많은분들이 올하반기 기준으로 떨어진다고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올랐죠,,집을 사고싶으나 벌써 오를때로 오른집값에 망설여지는건 사실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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