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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고령자 시간제 재고용 지원금 2027년 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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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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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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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고용부(MOM)는 고령 근로자의 고용과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시간제 재고용 지원금(PTRG)을 수요 지속에 따라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한다고 12월 1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에 종료됐던 신청도 다시 재개됐습니다.
PTRG는 2020년에 도입된 제도로, 기업이 60세 이상 고령 근로자에게 시간제 재고용, 유연근무제, 체계적인 경력 계획을 제공할 경우 재정적 지원을 합니다. 지원 대상 기업은 고령 근로자 1인당 2,500달러를 받을 수 있으며, 기업당 최대 12만5,000달러까지 지원됩니다.
고용부는 제도 도입 이후 지원금 활용이 꾸준히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11월 기준으로 7,500곳 이상의 고용주가 이 제도를 활용했으며, 이를 통해 6만5,000명 이상의 고령 근로자가 혜택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지급된 지원금 총액은 9,200만 달러 이상입니다.
싱가포르에 등록 또는 설립된 모든 기업은 물론, 협회·자선단체·자원봉사 복지기관 등 비영리 단체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청 및 지원금 청구 시점에 60세 이상 거주 근로자 최소 1명을 고용하고 있어야 합니다.
PTRG는 고령자 고용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정책 중 하나로, 고용부는 이와 함께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기업에 대해 임금의 최대 7%를 지원하는 시니어 고용 크레딧(Senior Employment Credit) 등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령 근로자들은 스킬스퓨처 레벨업 프로그램과 워크포스 싱가포르의 직무 전환 프로그램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국노동조합총연맹(NTUC)은 이번 연장 조치를 환영하며, 기업들이 이를 활용해 유연근무제를 확대함으로써 경험 많은 고령 인력을 계속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NTUC는 일부 고령자는 전일제 근무를 원하지만, 다른 이들은 재고용 시 근무 시간 축소를 희망하고 있다며, 이러한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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