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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구글·애플에 ‘정부 사칭 메시지’ 차단 명령… 11월 30일까지 조치 완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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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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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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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부는 11월 24일, 구글과 애플에 iMessage와 Google Messages에서 ‘gov.sg’ 등 정부기관을 사칭하는 이름 사용을 금지하도록 명령했습니다. 두 기업은 11월 30일까지 관련 조치를 시행해야 합니다.
이번 명령은 정부기관 사칭 스캠이 급증하면서 내려진 것입니다. 특히 iMessage·Google Messages는 ‘gov.sg’ 발신자 ID를 지원하지 않아 일반 문자와 구분이 어려워 피해 위험이 더욱 커졌습니다.
정부 지시에 따르면, 두 회사는 다음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메시지·그룹챗에서 정부기관을 사칭하는 이름 사용 금지 사칭 위험이 있는 메시지를 필터링하거나 차단 알 수 없는 발신자의 프로필 이름을 표시하지 않거나, 전화번호보다 덜 눈에 띄게 표시
싱가포르는 2024년 2월 시행된 온라인 범죄 피해 방지법(OCHA)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에 직접적인 조치를 명령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5년 상반기에는 정부기관 사칭 스캠으로 1억2,650만 달러의 피해가 발생,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거의 90% 증가했습니다. 신고 건수도 589건 → 1,762건으로 약 세 배 늘어났습니다.
구글은 “현재까지 Google Messages의 RCS 등에서 정부 사칭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싱가포르와 협력해 선제적 보호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국민들에게 iMessage와 Google Messages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스캠 방지 기능을 활성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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