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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 조호르강 오염 보고 후 정수장 운영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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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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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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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수자원청(PUB)은 11월 1일 조호르강 오염 보고를 확인하고 조호르강 정수장(Johor River Waterworks, JRWW)의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PUB는 언론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이번 오염 사고가 조호르강에 영향을 미친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PUB는 싱가포르의 수돗물 공급에는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국내 정수 및 해수담수화 시설의 생산량을 늘려 수요를 충당하고 있으며, 조치는 예방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PUB는 “조호르강의 수질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면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말레이시아 환경부는 10월 31일, 조호르강 상류 지역에서 진행된 모래 채취 활동 중 ‘방지막 토사 웅덩이(bund silt pond)’의 손상으로 인한 사고를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조호르주 환경국의 모흐드 파미 유소프 국장은 주(州) 수자원 규제 기관이 즉각적으로 채취 작업 중단 명령을 내렸지만, 흘러나간 토사가 강으로 계속 유입돼 완전한 차단이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 통신사 베르나마(Bernama)에 따르면, 현지 주민들은 강물이 탁해지고 수백 마리의 물고기가 죽은 채 발견되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으며, 일부 주민들은 경찰에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UB는 현재 조호르강의 원수(raw water)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당국과 협력해 상황이 정상화되는 대로 정수장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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