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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A, 4천 가구 조성 예정인 캄퐁 부기스 개발계획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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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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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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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당국이 약 4천 가구의 수변 주택을 건설할 예정인 캄퐁 부기스 지역의 개발계획을 새롭게 조정했습니다.
캄퐁 부기스 개발지구는 칼랑강을 따라 조성될 여러 신규 주거지역 중 하나로, 2025년 11월 29일까지 URA 센터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A)의 ‘2025년 도시계획안 전시회’에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강변을 따라 배정된 부지들은 칼랑 디스트리파크, 칼랑 산업단지, 탄종루 등에서 수천 세대의 신규 주택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부지는 총 17헥타르 규모로, 이 중 8.2헥타르는 2019년 정부 토지매각(Government Land Sales) 목록에 올랐으나, 과거 칼랑 가스공장이 있던 자리여서 진행된 토양 정화 작업이 지연되면서 2022년 매각 목록에서 제외된 바 있습니다.
매각 대상이었던 8.2헥타르 부지에는 혼합용도 개발이 가능한 ‘화이트 사이트(white site)’로 지정된 4개 필지가 포함돼 있었습니다. 그러나 URA의 2025년 도시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4개 중 2개만 유지됩니다. 나머지 2개 필지 중 하나는 신규 도로로 나뉘어 2개의 주거용 필지로 재구획됐으며, 다른 하나는 주거용이 주 목적이고 1층에만 상업용이 허용되도록 용도가 변경됐습니다.
URA는 여전히 캄퐁 부기스에 약 4천 가구의 수변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업계 피드백을 반영해 정부가 새 도로와 기반 시설망을 조성하는 등 토지 준비 및 인프라 구축을 직접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매각 시 마스터 개발자가 맡기로 했던 역할입니다.
부동산 컨설팅사 새빌스 싱가포르의 앨런 청 전무는 현재의 시장 상황과 부동산 규제 강화를 감안할 때, 마스터 개발 방식은 위험 부담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부동산 검색포털 모굴(Mogul.sg)의 니콜라스 막 수석연구책임자는 캄퐁 부기스의 중심 입지와 높은 수요 가능성을 감안하면 마스터 개발 방식도 여전히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캄퐁 부기스 토양 정화 작업은 2020년 2월에 시작돼 현재까지 진행 중이며, 완료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번 계획안에는 캄퐁 부기스 외에도 골든마일 콤플렉스 인근 신규 주거용 부지, 탄종루의 2천 가구 규모 주택지, 마리나 이스트의 34헥타르 규모 주거지, 옛 칼랑 공항을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허브 개발안 등이 포함됐습니다.
URA는 칼랑강변 개발이 강변 녹지를 확보하고, 하늘정원과 옥상정원을 포함해 수변 상업·식음 공간을 도입함으로써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URA홈페이지 스크린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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