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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가사도우미 사망 학대 사건… 징역 10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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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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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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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최악의 가사도우미 학대 사망 사건 중 하나로 알려진 비샨 사건에 연루된 경찰관이7월 17일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피의자는 지난 4월 열린 재판에서 지방법원 판사에 의해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혐의는 피의자의 아내가 미얀마 출신 가사도우미( 24세)를 굶기고 학대한 행위를 방조한 것이었습니다. 피의자는 가사도우미의 공식 고용주였습니다.
그는 또한 도우미의 머리카락을 잡아 들어 올리는 등 직접적인 폭행을 가한 혐의, 경찰에 허위 진술을 한 혐의, 그리고 사건 관련 증거인 CCTV 녹화장치를 해체한 혐의 등도 유죄로 인정받았습니다.
피의자는 이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세 번째 인물입니다. 피해자는 2016년 사망 당시 체중이 24kg에 불과했으며, 2015년 5월 28일 고용될 당시에는 39kg이었습니다. 피의자는 2016년 8월부터 경찰 직무에서 정직 처분을 받았으며, 그의 아내와는 2020년에 이혼했습니다.
2021년에 당시 41세였던 그의 아내는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이는 싱가포르에서 가사도우미 학대 사건으로는 최장 징역형입니다. 2년 후인 2023년에는 피의자 아내의 어머니 ( 당시 64세)가 같은 사건으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두 여성은 모두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피해자는 사망 전 최소 35일간 충분한 식사를 제공받지 못했으며, 사망 당시 체질량지수(BMI)는 11.3으로, 정상 범위인 18.5~22.9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의학 전문가들은 피앙의 팔다리가 마치 뼈에 피부만 덮인 상태였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으며, 말기 암이나 결핵 환자 수준의 체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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