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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금요일, 청명절, 하리 라야 푸아사로 3월 28일부터 4월 14일까지 검문소 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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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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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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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부터 싱가포르에서 성금요일, 청명절, 하리 라야 푸아사 등 휴일과 절기가 이어지면서 조호바루와 연결된 두 개 검문소 교통량이 매우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싱가포르 이민국(ICA)은 성명 발표를 통해 3월 28일부터 4월 14일까지 우드랜즈와 투아서 검문소 모두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성금요일(Good Friday)는 3월 29일, 청명절(Qing Ming Festival)은 4월 4일, 하리 라야 푸아사(Hari Raya Puasa)는 4월 10일입니다.
ICA는 코로나 19 이후 국경이 개방된 뒤로 두 육상 검문소의 여행자 수가 증가했으며 코로나 19 이전 수즌을 훨씬 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당국은 자동차를 이용해 이동하는 여행자는 새로운 QR 코드 시스템을 사용하여 두 개의 육상 검문소에서 출입국 심사를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3월 19일부터 시행된 QR 코드 출입국 심사 시스템으로 여행자들은 여권을 제시하지 않고 출입국 심사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QR 코드는 개인 여행자 또는 동일한 차량 탑승 최대 10명의 정보를 확인하는데 사용되며, 이를 위해 MyICA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하고 여권 정보를 사전에 입력해야 합니다.
한편 출입국 당국은 여행자에게 추가 대기 시간을 고려하고 통제되거나 금지된 물품을 싱가포르로 반입하지 않도록 당부했습니다.
새로운 QR 코드 출입국 심사 방법 (출처: 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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