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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브스, 싱가포르 50인 부자 발표, 기술기업 주가 하락으로 순위 변동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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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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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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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Forbes) 싱가포르에서 가장 부유한 50 명단을 최근 발표했습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올해 인플레이션이 극심한 가운데 싱가포르 억만장자들은 20% 이상 자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싱가포르 최고 부자 50인의 자산은 미화 1,620 달러로 2021 미화 2,080 달러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또한 포브스는 올해는 극심한 인플레이션과 기술 기업들의 주가 하락 등으로 자산 변동이 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싱가포르 최고 부자는 선전 민드레이 바이오 메디컬 일렉트로닉스의 창립자인 리시팅 회장으로 그의 자산은 미화 156 달러입니다. 그러나 리회장은 올해 매출 성장 둔화로 의료 기기 제조 업체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자산이 거의 3분의 1 감소했습니다.

싱가포르 부자 2위는 싱가포르 최대의 부동산 개발업체인 파이스트 오거나이제이션의 로버트 , 필립 응으로 작년 142 달러 자산이 올해 152 달러로 늘었습니다.  파이스트 오거나이제이션은 1934 중국에서 싱가포르로 이주하여 오차드 로드의 왕으로 불렸던 응텡퐁 회장이 설립했습니다.

일본 니폰 페인트 홀딩스를 소유한 올해 95세의 페인트 재벌 고청량 회장은 올해 자산이 30% 감소했지만 미화 130 달러로 싱가포르 부자 순위 3위를 유지했습니다.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인 에두아르도 새버린이 자산 미화 96 달러로 4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한때 싱가포르 부자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던 그룹(Sea) 창업자들은 쇼피의 손실 증가와 기술주 주가 하락 추세에 따라 자산이 급락했습니다. 창업자들은 포레스트 (싱가포르 자산 순위 11, 42 달러), 강예(13, 28 달러), 데이비드 (48, 745백만 달러)입니다.

또한 작년 부자 순위 상위에 올랐던 그랩의 공동 창업자 앤서니 탄은 나스닥에 상장된 그랩 주가가 거의 절반으로 하락하면서 부자 순위가 밀렸습니다.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의 설립자인 자오 창펑은 작년 싱가포르 부자 리스트 상위에 올랐지만 두바이로 옮기면서 싱가포르 부자 순위에서 빠졌습니다.

 

2022 싱가포르 부자 순위 (출처: 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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