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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숙사 거주형 취업비자 소지자, VTL 통한 입국 신청 제한 (12월 4일 밤 11시 59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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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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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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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밤 11시 59분부터 기숙사 거주형 취업비자 소지자는 더 이상 VTL을 통해 싱가포르 입국 신청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싱가포르 노동부는 건설, 해양 조선, 가공 부문 업종의 모든 S 패스(S Pass) 및 워크퍼밋(WP) 소지자는 VTL을 통해 싱가포르 입국 신청을 할 수 없으며, 다른 형태의 모든 기숙사 거주형 취업비자 소지자도 마찬가지로 이 규정이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기숙사 거주형 취업비자 소지자들은 싱가포르 입국을 위해 VTP 신청 대신 취업비자 일반 경로 (Work Pass Holder General Lane)를 신청해서 싱가포르에 입국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동부는 기숙사나 건설, 해양 조선, 가공 부문의 작업장은 감염 고위험 환경에 속하기 때문에 근로자 입국 속도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추가적인 검사 확인 등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번 조치의 시행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12월 4일 밤 11시 59분 이전에 이미 VTP를 발급 받은 기숙사 거주형 취업비자 소지자는 여전히 해당 VTP를 이용해 싱가포르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설, 해양 조선, 가공 부문의 S 패스, 워크 퍼밋(WP) 소지자이지만 국적이 말레이시아이거나 여성인 경우는 여전히 VTL 경로를 이용해 싱가포르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 노동부는 이들이 일반적으로 기숙사에 거주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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