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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투어 대회, 오는 4월 싱가포르 개최, 고진영-박성현-박인비 등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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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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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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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감염 확산 이후 아시아에서 열리지 않았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오는 4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됩니다.
2021시즌 LPGA 투어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으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여자골프랭킹(롤렉스 랭킹) 1위 고진영 선수를 비롯해, 이전 2019년 대회 우승자인 박성현 선수, 그리고 박인비, 다니엘 강(미국), 이민지(호주)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선수, 관계자, 기업과 내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싱가포르 관광청을 비롯한 관련 당국과 협력해 보건 및 안전 프로토콜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싱가포르 대회 우승자, 박성현 선수 (출처: LPG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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