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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아동 & 청소년, 어릴 때부터 온라인 소셜미디어 사용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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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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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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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거주하는 7 – 9세 아동의 3분의 2가 매일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소셜 미디어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온라인 시장조사 업체 밀유 인사이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모 10명 중 8명은 자녀의 소셜 미디어 사용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부모의 80%는 자녀가 온라인 활동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쓰고 있는 지, 그리고 어떤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지 모니터링한다고 답했습니다.
싱가포르 거주 7세에서 16세 아동 및 청소년들은 소셜 미디어 사용에 스마트폰(84%)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태블릿은 52%로 조사되었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시작하게 된 연령은 7- 9세(39%)가 가장 많았으며 3세 이전(9%)도 적지 않았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은 10-16세 나이대는 왓츠앱이 월등히 높았으며, 7–9세 나이대는 유튜브가 가장 높았습니다. 7 –16세 전체적으로는 왓츠앱(72%), 유튜브(65%), 페이스북(52%), 인스타그램(50%) 순으로 이용도가 높았습니다.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은 7-9세 나이대는 1시간 이내(43%)가 가장 많았지만, 10-12세 나이대는 1-2시간(37%), 13-16세 나이대는 2-4시간(38%)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 7-16세 소셜미디어 사용 설문조사 (출처: 밀유 인사이트, 스트레이츠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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