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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테스트 확대를 위한 지역 진료 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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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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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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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코로나19 진료 센터가 싱가포르 곳곳에 점진적으로 설립됩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서킷브레이커가 종료되며 사람 간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 수 있으며, 이를 제어하기 위해 지역별로 코로나19 진료센터를 설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진료 센터는 취약 그룹과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높은 그룹의 테스트를 지원하며, 싱가포르 정부는 광범위한 테스트와 접촉자 추적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사태를 제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는 신규 접촉자 추적 장치 또한 6월 말까지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MOH) 장관은 향후 몇 주는 지역사회와 경제 부문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개인의 기본적인 위생 관리와 사회의 적극적인 안전 조치 및 테스트로 완화 할 수 있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테스트는 유치원 근로자, 노약자 복지 센터 근로자, 건설 근로자 등 특정 그룹에 집중적으로 제공될 전망입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현재 4개의 지역 진료 센터가 추가로 설립되었습니다. 6월 2일부터 올드폴리스아카데미(Old Police Academy)와 마리나베이 플롯(The Float @ Marina Bay)에서 진료센터가 운영을 시작했으며, 6월 8일부터 곰박 스포츠홀(Gombak Sport Hall)과 비샨 스포츠홀(Bishan Sport Hall)이 진료 센터로 지정되어 검진을 시작했습니다. 세팍타크로 스포츠홀로 이용되었던 베독의 스포츠 센터 또한 진료 센터로 이용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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